"소화기질환치료 신약후보물질 라이센싱"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프로톤펌프저해제(PPI)대비 빠른 작용시간, 긴 지속효과 등 우수한 특장점을 가진 RQ-4를 차세대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하는데 협력한다.
이번 라이센싱 계약은 개발초기단계(early stage) 물질의 신약 개발가능성 및 시장성 전반에 대한 사전 검증을 통한 도입, 업계 최초 중국 및 대만에 대한 판매권리 확보 등 기존의 형태와는 차별화된 라이센싱 전략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강석희 제약본부장은 "앞으로 우수한 양사의 연구진들간 협력을 통해 RQ-4가 세계적인 신약으로 개발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선진적인 라이센싱 확대 등 지속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중국 등 신규 시장진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