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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병원 노조 민노총 탈퇴 파장 일파만파

발행날짜: 2010-07-23 12:17:55

탈퇴 배경 놓고 보건노조-병원노조-병원 갈등 확산

건국대병원 노동조합이 국내 병원 중 최초로 산업별 노동조합인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을 공식 탈퇴하자 그 배경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건국대병원 노조가 탈퇴배경으로 보건노조의 정치성을 지적하자 보건노조는 건대병원이 노조를 이용해 보건노조를 흠집내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건국대병원 노조(지부장 정경섭)는 최근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상급단체 변경 찬반투표를 진행, 압도적인 찬성으로 민주노총을 탈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대병원 노조 정경섭 지부장은 23일 "보건노조가 정치파업과 같은 정치적인 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에 노조원들이 부담을 느껴왔다"며 "병원 현안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민노총을 떠나 우리병원의 현안에 집중하자는 조합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한노총으로 소속을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보건노조는 즉각 성명서를 내고 건대병원 노조 집행부가 병원과 결탁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지금까지 한번도 파업에 참여하지도 않고 보건노조 산하기관으로 이득만 챙겨오다가 이제와서 정치성을 논하며 집단탈퇴를 결정하는 것이 타당성이 있냐는 것이다.

보건노조는 "보건노조라는 큰 우산속에서 그 과실을 챙기던 건대병원 노조가 이제와서 민노총을 음해하면서 집단탈퇴를 결정한 것은 심각한 배신행위"라며 "노조 집행부가 병원과 결탁해 어용노조로서 조합원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보건노조를 정치적으로 음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보건노조는 이러한 일련의 상황이 건국대병원이 만들어낸 일이라며 병원측에도 화살을 돌렸다.

건대병원이 임금인상과 승진을 약속하며 노조를 회유해 보건노조를 정치적으로 흠집내고 있다는 것이다.

보건노조는 "건대병원 사용자들이 노사면담에서 인금인상과 대폭적인 승진을 약속하며 노조 집행부를 회유, 결국 보건노조 사퇴라는 결과까지 만들어냈다"며 "또한 조합원 투표날에는 대의원들에게 공가까지 주며 직간접적으로 보건노조 탈퇴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건국대병원과 건대병원 노조 집행부는 거짓과 기만으로 조합원들을 선동하는 작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보건의료노조를 정치적으로 음해한다면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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