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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부산대·삼성서울·이지케어텍 EMR 첫인증

이창진
발행날짜: 2020-10-29 12:00:15

복지부, 5개 제품 인증 부여 "제도적 지원책 마련할 것"
인증마크 3년 유효 "EMR 표준화·환자안전 제고 전기"

분당서울대병원 등 5개 기관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이 정부의 첫 인증을 받았다.

복지부 지정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 마크.
보건복지부는 29일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제도 시행(2020년 6월 1일) 이후 국내 5개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분당서울대병원 '베스트케어 2.0', 양산부산대병원 '예스 2.0', 삼성서울병원 '다윈 2016', 의료정보업체 이지케어텍 '베스트케어 1.0' 및 '베스트케어 2.0' 등 5개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베스트케어 2.0'(2013년 개발)은 사용자 친화적 제품으로 업무 효율성이 높고, 근거 기반 환자관리시스템으로 환자 안전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양산부산대병원 '예스 2.0'(2008년 개발)의 경우, 보안 인증을 통한 환자 정보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환자 안전 투약 및 검사 실시간 제공 등이 가능하다.

삼성서울병원 '다윈 2016'(2016년 개발)은 실시간 의료정보 흐름을 통한 최적의 의료서비스 지원과 일관성 있는 사용자 중심의 인식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이지케어텍 2개 제품은 환자 통합정보 및 시각화된 진료 정보 제공 등이 가능하며, 제품인증을 별도 획득했다.

복지부 인증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료기관과 의료정보업체는 인증 유효기간(3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지난 이후에는 갱신이 필요하다.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인증제 본 사업 시행 이후 첫 5개 제품이 인증됐다. 전자의무기록 표준화와 환자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데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더 많은 의료기관이 인증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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