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해진 해외환자 유치…새 모델 제시하겠다"
와우보스(WOWVOS) 최준환 대표
문성호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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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보스 최준환 대표, 치료부터 관광까지 통합 플랫폼 제시
  • |"순천향대서 10년 경험한 노하우 발전시키겠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러시아권 해외환자 유치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해외환자들의 치료는 물론이거니와 픽업과 관광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

와우보스(WOWVOS) 최준환 대표
와우보스(WOWVOS) 최준환 대표(사진)는 최근 메디칼타임즈와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해외환자 유치 시스템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 수가 2017년 32만 1574명보다 17.8% 증가한 37만 89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경우 2017년 대비 우즈베키스탄은 20.4%(3253명→3915명), 러시아는 9.4%(2만 4859명→ 2만 7185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내과통합과 검진센터를 주로 많이 찾았다.

최준환 대표는 이 같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산증인 같은 인물이다. 8월까지 순천향중앙의료원 국제의료협력단 총괄팀장을 맡으며 2008년부터 10년 동안 줄곧 국내 러시아권 환자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같은 경험을 살려 최 대표는 의료관광 IT 플랫폼 구축을 통해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대상 의료관광의 핵심 포지션을 확보해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외국인 대상 고품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VIP 고품격투어 의료관광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미 순천향대병원을 비롯해 서울성모와 인천성모병원, 한길안과병원, 중앙대병원 등 20개 병‧의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해외환자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시에 부산지역 해외환자 유치 업체들과 손을 잡고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환자 유치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 대표는 "환자들은 와우보스의 의료관광 IT 플랫폼에 접속해 의료관광에 필요한 의료, 컨시어지, 관광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함으로써 해외 원정 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1차적으로 해소한 후 국내로 들어오는 시스템"이라며 "국내 도착 시 와우보스의 컨시어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 대한 서비스가 진행되는 3단계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의료관광 시장에서 우리나라만의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내겠다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최근 러시아와 중앙아시아권의 의료관광 시장을 보면 터키나 독일, 이스라엘이 가장 큰 경쟁자로 볼 수 있다"며 "우리나라는 의료수준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지만 거리나 경제적인 면에서 터키나 독일 등이 강력한 경쟁자"라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국내에서도 해외환자 유치 전담 업체들이 많이 생겼지만 이제는 활동하고 있는 업체들이 50여개 정도"라며 "통합적인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해 새로운 해외환자 유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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