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복지부 "만성질환관리 사업 주치의제와 관련 없다"

발행날짜: 2019-02-22 17:53:46

의협 항의성 공문에 답변 "박 장관 발언, 사업 취지 설명 일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주치의제와 관련 없다."

보건복지부는 22일 대한의사협회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지난 13일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 초청 강연에서 "주치의제 도입을 위한 만성질환관리제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의협은 복지부에 항의성 공문을 보내 "박 장관의 만성질환관리제가 주치의제로 가는 도구라는 취지의 발언에 대한 진위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복지부 답변에 따라 만성질환관리제 시범사업 참여 자체를 철회하겠다고도 했다.

복지부는 "박능후 장관의 발언은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취지에 대한 설명으로써 주치의 제도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긋고 "해당 사업은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강화해 일차의료를 활성화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의협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6월 의협이 참여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실행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의 주요사항 및 세부사항을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한 일차의료의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한다"며 마무리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