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의사 진료 중 흉기 찔려 '사망'

이창진
발행날짜: 2018-12-31 21:22:23

경찰, 환자 A씨 긴급체포…복지부, 당혹 "진상파악 후 의료계와 논의"

새해를 앞두고 진료 중인 의사가 환자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종로경찰서는 31일 오후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상담 중이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의사가 31일 진료 상담 중 환자의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강북삼성병원가 건립 중인 미래의학과 조감도.
이날 흉기에 찔린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오후 7시 30분 경 끝내 사망했다.

혐의자 A씨는 간호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다.

경찰 측은 정확한 사인을 위해 1일 부검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A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는 당혹해하는 모습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메디칼타임즈와 통화에서 "강북삼성병원 보도를 접하고 해당 부서 공무원을 현장에 긴급 파견해 진상을 파악 중에 있다. 한해 마지막 날 진료 중인 의사가 사망하는 사태를 접해 안타깝다"면서 "의료계와 이번 사태를 진중하게 논의해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