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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 9년간 220억 연구 지원

이창진
발행날짜: 2018-06-20 17:37:27

복지부 연구중심 주관기관 선정 "지방병원 컨소시엄 역량 강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이 연구중심병원 연구주관기관에 선정돼 9년간 220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일 "연구중심병원 개방형 플랫폼 구축(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2018년도 연구중심병원 R&D 신규과제 평가결과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3개 주관기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총 8개 연구중심병원이 지방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했다.

선정된 서울대병원은 경상대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유전자와 세포, 장기 융합 바이오 치료 플랫폼 구축 과제를, 서울아산병원은 전북대병원과 함께 4차 산업혁명 HCT 진료-Care 신산업생태계 구축을, 세브란스병원은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개방형 모듈 기반 대사성 질환 진단과 치료 실용화 시스템 개발 연구를 담당한다.

각 과제당 9년간 연간 25억원 내외 국고가 지원된다.

복지부는 지방병원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중심병원이 비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제외) 소재 비 연구중심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도록 했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연구과제는 이미 검증된 연구중심병원이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지방병원을 지원해 연구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방병원을 육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연구중심병원 성과가 지방병원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대병원 등 3개 병원은 7월 1일부터 연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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