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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병원 협력 연구병원 과제 공모 "675억원 투입"

이창진
발행날짜: 2018-04-02 12:00:53

복지부, 3개 과제별 연간 25억 9년 지원…병원 창업 주관기관도 공모

정부가 연구중심병원 연구개발(R&D) 촉진을 위해 지방병원과 컨소시엄 형태의 600억원대 연구과제 공모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일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 신규 과제 3개를 3일부터 5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과제당 9년간 연간 25억원 내외 지원 등 총 3개 과제에 총 67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연구개발 프로젝트이다.

앞서 복지부는 2013년 지정 운영하는 10개 연구중심병원 중 8개 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 과제 11개를 지원 중이다.

지방병원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과제에 응모하는 연구중심병원은 지방(서울, 경기, 인천 제외) 비 연구중심병원과 협력단(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복지부는 연구중심병원 협력단에 참여하는 지방병원을 지원해 연구중심병원 수준으로 연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방병원을 육성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과제 평가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과제 평가단 구성인원을 8명에서 10명을 확대하고, 평가위원 선정방식도 올해 시범 시행하는 우수 평가위원 제도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지역 내 보건산업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주관기관도 19일까지 공모한다.

복지부는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내 클러스터와 병원이 해당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 및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보건산업 분야 창업 기업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연구중심병원이 연구개발 기반 시설 확충과 연구전담의사 확대 등 연구분야 투자를 이끌고 있는 성과를 확산하도록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업을 내실있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성일 국장은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 지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며 보건의료계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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