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선배 의사의 지지 "서남대 인수자 결정 즉각 심의하라"

발행날짜: 2017-07-06 09:36:12

대구시의사회 성명 " 교육부, 결자해지 자세로 나서야"

시의사회가 서남대 인수자 심의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교육부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시의사회는 5일 성명서 내고 "서남의대 인수자를 심의할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7월은 휴가철이라는 황당한 이유로 심의 결정을 연기했다"며 "사태 해결에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가 지역 의사회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대생의 현안을 전달한 게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의사회는 "학업에 매진해야 할 의대생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공부만 하게 해달라며 길거리에서 시위하는 웃지못할 촌극을 교육부는 언제까지 수수방관하고 있을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의과대학 신설과 관리 과정 부실로 발생한 이번 사태가 단지 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며 지역사회와 의료계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인 파급효과의 심각성을 인식한다면, 이 모든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할 교육부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차대한 사건 해결을 앞두고 휴가를 핑계삼아 차일피일 미루는 복지부동의 행태는 사회적 요구를 묵살하는 몰상식의 극치"라고 비난의 강도를 높이며 "교육부는 안일한 사태 인식과 빈약한 해결 의지로 상처 받은 서남의대 학생들에게 사과의 뜻을 표하고 즉각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