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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명의학회, '임상+기초' 융합 국제학회 개최

이창진
발행날짜: 2017-03-28 12:35:52

미국과 프랑스 등 1천명 참석-장용민 회장 "영상의학 한류 선도"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회장 장용민, 경북의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5회 MRI 국제학술대회 및 제 22차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정기학술대회(KSMRM]를 개최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MR 관련 연구자 및 임상의사가 함께 참여하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MR 관련 국제학회로 매년 참가자수 및 국가 수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26개국에서 1000명 이상이 참여해 기조강연을 비롯해 초청강연, 심포지엄, 구두발표, 포스터, 전시 등 등 의학과 기초과학, 공학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는 평가이다.

학술대회에서는 'Innovative Discovery through MRI' 슬로건을 내걸고 최신 MRI영상을 이용한 다양한 임상연구 및 기초연구의 융합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립보건원 Jeff Duhn 교수는 고자장 MR를 통한 뇌영상의 중요성을, 파리 대학교 Bernard Van Beers 교수는 간섬유화의 비침습적 진단을 위한 MRI 등을 기조강연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연세의대 김명진 교수는 MRI를 통한 간암의 예후 예측을, 광운대 안창범 교수는 최신 MRI 기법 등을 소개했다.

학회 기간 중에 Asian Forum, JSMRM(일본자기공명의과학회)-KSMRM 공동심포지엄도 병행됐다.

학회 측은 최근 MRI 연구에서 임상과 기초과학의 융합연구가 더욱 중시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융합연구 일환으로 MD-PhD 세션을 구성하는 등 MD와 PhD 심층적인 논의를 이끌었다.

장용민 회장은 "학회 회원들이 아시아 최고의 MR 국제학술회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한국이 아시아 영상의학계 새로운 한류를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국가로 부각될 것 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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