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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서울대 분당서울대병원장, 13년 성공신화 잇는다

발행날짜: 2016-06-18 05:00:57

전상훈 제9대 병원장 취임…ICT기반 의료 패러다임 전환 추진

非서울대 출신의 서울대병원장 탄생으로 눈길을 끌었던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이 17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이 회무에 돌입했다.

전상훈 신임 병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개원 이후 지난 13년간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미래 먹거리를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상훈 신임 분당서울대병원장
그는 "비록 13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눈부신 성장으로 병원계 신화로 알려져있다"면서 "앞으로 세계 의료의 표준을 선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그는 미래의료를 선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개원 당시 디지털병원을 표방했듯 알파고 시대를 맞이해 헬스케어 ICT기반으로 의료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겠다는 얘기다.

그는 "헬스케어 ICT발전은 인공지능과 함께 현재의 의료 패러다임을 바꿔나가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리가 먼저 미래의료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결국 정체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8000조원. 반도체와 휴대폰시장의 2배, 자동차산업의 4배를 훌쩍 넘는 거대 시장으로 성장했다.

이는 앞으로 국가 경제를 주도하려면 헬스케어 산업을 활성화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마 전 병원 주도의 융합연구를 위해 추진한 헬스케어혁신파크도 그런 의미에서 추진한 것.

전상훈 병원장은 "세계수준으로 성장한 분당서울대병원의 의료 ICT 역량은 공공의료부분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헬스케어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예방중심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첨단융복합 시대를 맞아 임상시험 및 중계연구, 국책과제 등을 유치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효율적인 교육시스템 및 융합연구를 통해 국가경제에도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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