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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부유방, 맘모톰으로 치료 가능

메디칼타임즈
발행날짜: 2016-05-19 10:24:09

작은 절개로 흉터 걱정 없고 회복 빨라 부담 ↓

많은 여성들이 365일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겨드랑이 살은 다가오는 여름철에 민소매 옷을 입기가 흉하고, 옷맵시가 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예뻐 보이고 싶은 여성들에게 스트레스를 불러온다. 겨드랑이 살은 단순히 지방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유방인 부유방이 원인일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부유방이란 원래 유방 외에 덤으로 존재하는 유방을 말하며, 인체의 발육, 성장과정에서 퇴화했어야 하는 조직들이 남아 있는 것이다. 이는 가슴이나 복부 부위에도 발생을 하지만, 주로 겨드랑이에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가끔 통증이 있기도 하면서 생리 주기에 따라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이 증상은 보통 신체가 크게 발육되는 청소년기에 유방이 발달하면서 점점 눈에 띄기 시작한다. 또한, 성인이 된 여성들도 평소에 모르고 지내다가 임신 시 여성 호르몬의 자극, 또는 40대에 체중이 갑자기 늘 때 유방이 자연히 커지게 되면서 겨드랑이 부분의 유선이 발육해 생기는 경우가 매우 많다.

부유방은 심각하거나 나쁜 병은 아니기 때문에 건강상에 문제를 발생시키지는 않는다. 하지만, 통증을 유발하거나 외형상의 문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드물게는 유방암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개선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유방을 제거할 경우 흉터를 최소화하고,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성형외과 의료진과 유방외과 의료진이 협진하는 곳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부유방은 지방형, 유선형, 피부 처짐이 심한 타입이 있는데, 지방형 타입인 경우에는 절개 없이 지방흡입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유선형 타입과 피부 처짐이 심한 타입은 지방흡입만으로는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맘모톰이라는 장비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이 장비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FDA 승인을 거쳐 미국 전역의 유방전문센터와 국내 대학병원 급에서는 외과적 수술이 맘모톰 검사로 대체될 만큼 입증된 장비이다.

맘모톰 수술은 정밀 초음파로 유선조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3mm 가량의 매우 작은 바늘을 이용해 진공 흡입해 직접 유선조직을 절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인 총 조직 검사보다도 많은 양의 조직을 얻어낼 수 있기 때문에 정확도 100%에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성형외과 김윤석 원장은 “맘모톰을 이용하여 치료하게 되는 경우 아주 작은 절개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고 회복이 빨라 부담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방법 자체가 간단해 보인다고 해서 이를 가볍게 접근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전에 집도의가 맘모톰에 대한 능숙한 기술을 갖추고 있는지, 또한 해당 병원의 안전 시스템은 철저하게 갖추고 있으며, 꼼꼼한 사후관리를 시행하고 있는지 등을 따져본 후 결정해야 제대로 된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유방 #우리성형외과 #맘모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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