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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창코성형, 비개방형 수술 시 의료진 임상경험이 관건

메디칼타임즈
발행날짜: 2016-05-19 10:19:22

재료·장비 안전성, 체계적 사후 관리 등 꼼꼼하게 살펴야

얼굴 중심에 위치해 사람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좌우하는 코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방법에 비해 얼굴의 입체감이 살아나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관상학적인 이유도 코 성형을 하는 이유 중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데 콧대가 짧고 낮은 짧은코나 콧구멍이 과도하게 들려있는 들창코, 콧대가 굴곡진 매부리코 등을 이유로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성형에 대한 인식이 자기관리의 일환으로 여겨지는 등 보다 호의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코 성형은 이제 간단한 시술 정도로 여겨질 정도로 굉장히 대중화되는 추세다.

코 성형 시 주의할 점은 무작정 오똑하고 높은 콧날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본인의 코 길이와 모양, 수술 후 모습까지 체계적으로 고려한 수술방법이 적용돼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코성형은 간단하고 부담 없는 수술로 알려져 있으나, 짧은코나 들창코 교정의 경우 수술 난이도가 높아 저렴한 가격이나 이벤트 등에 현혹돼 섣불리 수술을 결정하면 만족도가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성형방법은 크게 코 기둥 부위를 절개하는 ‘개방형’과 콧구멍 안쪽을 절개하는 ‘비개방형’수술로 나뉜다. 개방형 방식은 휜 코나 매부리코, 들창코 등 코의 기둥이나 콧대를 새로 만들어줘야 할 때 주로 적용되는데, 수술 시 코 안 구조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도가 높다. 그러나 양쪽 콧구멍 사이인 코기둥 아래를 절개해 수술 초기 절개 자국이 남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바로 이 점이 비개방형 수술이 선호되는 이유다. 비개방형수술은 콧구멍 안쪽을 절개해 흉터 걱정이 없고, 절개부위가 작아 수술 중 생길 수 있는 출혈 및 염증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수술 후 회복도 빨라 환자들의 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짧은코나 들창코 등 난이도가 높은 수술은 정확한 시야확보를 위해 개방형 수술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숙련된 의료진의 경우 비개방형으로도 수술이 가능하다.

짧은코, 들창코인 경우 코끝을 자연스럽게 내릴 수 있는 비중격연장술을 진행하는데, 비중격연장술은 비중격에서 채취된 연골을 기존의 비중격 기둥에 연결시켜 코 길이를 연장하는 방식이다.

자가연골을 이용해 코끝을 자연스럽게 교정할 수 있고 부작용이 적어 환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특히 비중격연골을 교정하면 미관상 변화와 함께 코골이, 비염, 축농증 등 기능상의 문제까지 함께 개선할 수 있다.

드림성형외과 박양수 원장은 “짧은코와 들창코 성형은 콧대를 올려주는 동시에 코 길이를 연장하면서 코끝은 내려줘야 하는 난이도 높은 수술이다”며 “따라서 개방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비개방형수술을 고려한다면,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의료진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된 첨단재료와 장비인지, 주치의가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지 등도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성형 #드림성형외과 #비개방형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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