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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집안 한미약품, 로수젯 3개월만에 100억 페이스

이석준
발행날짜: 2016-02-20 05:05:48

에제티미브 복합제 선제 독점 발매·신속 랜딩 등 원동력

그야말로 '잘 되는 집안'이다. 한미약품 '로수젯(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이 발매 3개월만에 100억 페이스에 도달했다.

MSD 허락(?)하에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를 남들보다 먼저 물질특허 만료전에 출시한데다 신속 랜딩 작업이 조화를 이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UBIST 데이터에 따르면 '로수젯' 1월 원외처방조제액은 8억원이다. 올해 100억원 페이스다. 출시월인 11월 1억원에서 12월 5억원, 1월 8억원으로 올해 100억원 돌파는 사실상 기정사실화됐다.

지난해 4월 출시된 MSD '아토젯(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1월 원외처방조제액이 같은 8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로수젯이 얼마나 선전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로수젯' 돌풍 비결에는 한미약품의 발빠른 대응이 자리잡고 있다.

발매하자마자 서울, 인천,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마산 등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11차례 '로수젯 전국 심포지엄'을 진행했고 출시 3개월만에 서울대병원 등 전국 주요 81곳 랜딩에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미약품이 오리지널사 MSD와 오랜 스킨십으로 에제티미브 특허만료전 선제 발매를 할 수 있었고 지난해 8조원 이상의 기술 수출로 제품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로수젯 처방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로수젯'은 MSD '바이토린(심바스타틴+에제티미브)'과 '아토젯(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외에 유일한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다.

스타틴+에제티미브 원조는 '바이토린'이다. 1월 처방액은 5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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