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해외 여행에 파격 보너스…제약사 통 큰 연말 잔치

이석준
발행날짜: 2014-12-27 05:26:53

보령, 전 직원 연말 인센티브…오츠카, 5개국 해외여행 지원

일부 제약사들이 통 큰 연말 잔치를 보내고 있다. 전직원 대상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는가 하면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있다.

SK케미칼 등 일부 제약사들이 구조조정 한파를 겪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한국오츠카제약은 최근 전 직원이 해외여행을 갔다.

회사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1인당 150만원, 여행지는 5개국을 선택할 수 있다. 직원이 150명이라면 5개국에 30명씩 배정되는 꼴이다.

오츠카 관계자는 "거창하게 인센티브 트립 개념보다는 회사 복지 차원으로 보면 된다. 이번 해외여행 말고도 오츠카에는 결혼기념일마다 사장님 손편지와 고급 와인이 배달되고 결혼식 전에는 사장님과의 식사 초대 등 직원 배려 프로그램이 많다"고 소개했다.

보령제약은 목표 초과 달성으로 전 직원에서 특별 보너스가 나갔다.

국산 ARB 고혈압단일제 '카나브(피마살탄)' 등 일부 품목의 큰 성장이 보너스 원동력이 됐다.

실제 '카나브'는 올해 400억원을 넘을 것이 유력시 된다. 국산 신약 중 최대 실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약계가 연말 리베이트, 주먹다짐, 인원감축 등으로 뒤숭숭하지만 모든 제약업체가 그런 것은 아니다. 한해 농사를 잘 지은 일부 기업은 해외여행 등 훈훈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