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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 강석호 교수, 로봇수술 명의 반열 오르다

발행날짜: 2020-09-29 09:29:17

로봇 방광암수술 200례 및 총체내요로전환술 140례 달성
단일 의사로서는 아시아 최초 달성…명의로 위상 확고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가 최근 '로봇 근치적방광절제술' 200례 및 '총 체내요로전환술' 140례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로봇방광암수술의 세계적 명의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고대안암병원 강석호 교수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방광암 로봇수술을 성공해 내는 등 국내에서도 로봇수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 28일 오전에는 안암병원 본부회의실에서 강 교수의 수술 200례 및 14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로봇 근치적방광절제술' 200례 및 '총 체내요로전환술' 140례 달성은 국내는 물론이고 아시아에서도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성과다.

외과 수술은 집도수가 많을수록 노하우가 축적돼 결과가 좋은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로봇 근치적방광절제술 및 총 체내요로전환술'은 아시아에서 강석호 교수가 가장 뛰어난 술기를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강석호 교수는 "근치적방광절제술은 합병증이 높고 어려운 큰 수술이어서, 고령 환자가 많은 방광암에서 최소침습수술인 로봇수술은 큰 도움이 된다"며 "젊은 방광암 환자나 여성 방광암 환자의 경우에도 요실금을 방지하고 성기능을 보존할 수 있어 로봇근치적방광절제술은 장점이 많은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고대 안암병원 본부회의실에서 강석호 교수의 수술 200례 및 14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그는 "방광암 수술은 방광의 위치 특성상 개복보다 로봇수술에 적합한 수술이며 특히 총체내요로전환술은 최근 국내에서도 여러 병원에서 그 우수성을 이해하여 술기를 도입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석호 교수는 고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장, 로봇수술센터장 겸 수술실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방광암분야 명의로 수차례 선정된바 있다.

비뇨의학회에서도 비뇨내시경로봇학회 로봇수술연구위원장, 비뇨기종양학회 홍보이사, 비뇨기계기초의학연구회 총무이사, 대한비뇨의학회 재단사무부국장, 및 대한비뇨의학회 공식학회지 ICUrology 부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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