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병상확보 서서히 안정화...간호인력 부족 호소"

발행날짜: 2020-12-25 11:51:15

정 총리 중대본 회의서 환자 급증세에 관리인력 부족 언급
인센티브 제도화, 간호대생 활동 등 수급문제 개선 방안 주문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환자를 돌볼 간호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복지부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회의에서 "최근 민간병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병상 확보 상황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환자들을 돌볼 의료인력이 부족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정 총리는 "확보된 병상이 제 역할을 하려면 충분한 간호인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중수본에게 코로나19 치료시설에 간호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도화 △간호대 학생 활용방안 △간호사 구인 홍보 강화 등 간호인력 수급문제 개선방안을 마련하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만전을 당부했다.

지난 19일 영국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데 이어, 최근 남아공에서는 더 많이 변이된 바이러스가 발견되면서 국내 유입을 우려한 것이다. 이날 총리는 각국에서 발생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환자를 신속히 찾아내고 추가확산을 차단하는 한편, 환자를 적기에 치료할 수 있는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3일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 계획을 발표한 이후 생활치료센터 7587병상, 감염병전담병원 1573병상, (준)중환자 병상 329병상을 확충하고 있다. 중환자병상은 전국 101병상, 수도권 40병상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이는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의 신속한 조치와 적극적인 참여로 인한 것이다.

아울러 18일에는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에 허가 병상 수의 1%를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으로 확보하도록 명령했고 이후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5883병상을 확보(12.24.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74.4%로 1,50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