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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12월쯤 국산 치료제 임상 결과 나올 것”

발행날짜: 2020-12-01 16:19:29

권준욱 본부장 백신 치료제 개발 현황 보고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본부장(2부)이 1일 브리핑에서 오는 12월말쯤 국산 치료제 임상 결과가 나오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상에 성공하건 실패하건 또는 추가로 임상시험을 하건 제약사, 임상시험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운을 뗀 권 본부장은 “방역당국은 그 결과를 활용하고 또 추가적인 연구 개발에 더 노력하고 지원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치료제 백신 개발 현황과 관련해서는 순조로운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본부장에 따르면, 먼저 국산 항체치료제의 임상시험과 관련해서는 임상 2상 시험이 18개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이며, 당초 목표로 했던 300명의 환자 모집을 초과하여 327명이 등록되어 현재 진행되고 있다.

또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 2상 시험에 12개 의료기관의 22명의 환자가 등록된 상태다. 이 과정에서 혈장 확보도 문제가 없음을 시사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임상시험과는 별개로 혈장 공여를 위해서 지난 11월 16일부터 대구광역시에서 오는 12월 4일까지 공여를 받으면서 지금까지 총 혈장등록자는 5342명이고, 이 중 실제로 혈장 공여자는 3455명에 이른다.

권 본부장은 원활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 참여 환자와 임상에 참여하는 기관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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