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강북삼성병원,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사업' 선정

발행날짜: 2020-09-14 16:50:04

국가연구사업 일환 30개월에 걸쳐 17억원 예산 투입

신호철 원장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의 건강 형평성 제고와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일차의료기관 중심의 만성질환 (고혈압·당뇨병)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고도화 모델 개발을 진행하는 국가 연구 사업으로, 총 30개월에 걸쳐 17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강북삼성병원은 ▲일차의료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 모델 구축 및 기 개발된 프로그램 고도화 ▲수집·분석된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개발 ▲케어코디네이터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증을 통한 고도화 모델 개선 ▲시범사업을 통한 경제성평가 및 재정영향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구 사업 전문성 확보를 통한 성공적 연구를 위해 휴레이 포지티브(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개발), 경북대학교(경제성 평가), 인하대병원(케어 코디네이터 및 정책 연계)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루어 추진한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현재 만성질환 환자 진료비 급증에 따른 국민과 국가의 부담 및 경증환자의 대형병원 쏠림 현상 등으로 일차의료 기관의 역할 증대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의료전달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하여 국민 건강 서비스 확대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강북삼성병원 강재헌 미래헬스케어 추진단장은 "만성질환 환자에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합병증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본 연구를 통해 환자의 건강관리 능력과 일차의료기관의 만성질환 관리 질을 높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사업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위해 미래헬스케어 추진단을 신설하여 AI, 의료빅데이터, ICT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및 개발도상국의 ODA를 통한 의료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