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전국 수련병원장들 "전공의 파업 필수의료는 남기자"

발행날짜: 2020-08-05 09:59:27

"단체행동 취지에는 공감…의사 수 증원 문제 원점 재논의"

전국 수련병원장들이 오는 7일로 예정된 전공의들의 단체 행동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단체행동 취지에는 공감하나 필수의료 분야 파업은 유지해야 한다는 것.

대한수련병원협의회(회장 신응진)는 5일 성명서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 문제를 원점 재논의를 정부에 요구했다.

수련병원협의회는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단체행동의 취지는 공감한다"면서도 "하지만 응급실, 중환자실, 응급수술 등 필수의료 부서 인력은 단체행동에서 제외해 필수의료 환자 진료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 전공의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 급여화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며 오는 7일 일제히 단체행동에 돌입한다.

당초 필수의료는 유지하는 방향의 파업을 계획하다가 돌연 입장을 바꿔 필수의료 인력까지 모두 빠지는 단체행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은 실명까지 공개하며 단체행동 의지를 다지고 있는 상황. 파업 당일에는 서울 여의도 공원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