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여야, 포스트 코로나 대비 '국회 ICT융합포럼' 출범

이창진
발행날짜: 2020-06-18 11:35:06

정통부 차관 출신 변재일 의원 등 20명 참여 "정책과 제도 개선"

여야 의원들이 1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동력인 ICT(정보통신기술)와 과학기술 육성책을 연구하는 연구단체 ‘국회 ICT융합포럼’을 출범했다.

변재일 의원.
국회 ICT융합포럼은 ICT와 과학기술, 융합산업, ICT 전문인력 및 융합형 인재 양성, 산학연 연계 활성화 등에 관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연구자 중심의 R&D 연구환경 혁신으로 과학계 최초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 배출 지원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5선, 충북 청주시청원구)과 미래통합당 조명희 의원(초선, 비례대표)이 대표의원을, 미래통합당 김영식 의원(초선, 경북 구미시을)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아 포럼을 이끌 예정이다.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의 변재일 의원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ICT와 과방위 이슈 해결에 앞장서 온 과학기술계 대표 국회의원이다.

조명희 의원은 경북대 융복합시스템전공 교수 출신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위성 및 공간정보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또한 김영식 의원은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과학기술 교육 현장 전문가로, 주 연구분야는 AI(인공지능)이다.

포럼에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국민의당 의원 약 20여명이 가입해 초당적 연구단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변재일, 조명희, 김영식 의원과 함께, 3선의 권은희, 박광온, 박대출, 윤영석 의원, 재선의 곽상도, 성일종, 류성걸 의원, 초선의 정경희, 지성호 의원 등(12명)이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준회원으로는 4선 정성호 의원, 재선 추경호 의원, 초선 양금희, 정희용, 조태용, 한무경, 허은아, 홍석준 의원(8명)이 가입했다.

변재일 대표의원은 "ICT 산업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혁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유일무이한 분야로 정부도 ICT 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면서 "국회 차원에서도 여야가 함께 ICT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과학기술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포럼을 발족하는 만큼 학계, 산업계, 연구분야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창립총회 겸 첫 간담회를 7월 중 개최하고 과학기술계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중심 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