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원, 이대로 괜찮은가?
신주윤 의대협 총무이사
기사입력 : 2020-03-3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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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의학과 2학년 신주윤| 학창시절과 20대의 동고동락을 같이한 소중한 내 죽마고우들, 지금은 각자의 길을 준비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 그런데 바로 얼마 전만 해도 그들은 전부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이었다. 당시에 거의 모든 친구들이 휴가 때마다 의대생인 나를 보고 하는 얘기가 있었다.

"군대병원은 민간병원이랑 서비스가 너무 다르다", "훈련을 빠지러 꾀병으로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정말 아픈 사람이 올 때도 소홀하게 대한다", "다른 증상으로 방문할 때마다 매번 똑같은 약 한 종류만 처방 받으니 제대로 된 처방인지 믿기가 어렵다", 이와 같이 절대다수의 친구들은 각 대대별로 있는 전방병원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은 선진국 중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정작 국가 중요기관 중 하나인 군대에서는 제대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이에 현재 군 병원은 어떠한 문제점이 있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찰해 보았다.

1. 군 병원이란?

국군의무사령부 산하에 있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병원으로서 크게 전방병원, 후방병원으로 나뉜다. 전방병원은 각 대대별로 있는 중소형 병원으로 주로 경상 환자들을 다룬다. 후방병원은 그보다 도심에 있는 중대형 병원들로서 중증 환자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 혹은 그 후에 요양이 필요한 환자들을 받는다. 본 글에서는 주로 전방병원에 대해 다루었다.

2. 군 병원의 문제점

(1) 비효율적 인력배치

군의관 대부분은 전공의 과정을 마친 후 전문의 자격을 가진 채 군복무를 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3~4년 동안 근무했던 전공과와 무관한 진료를 해야 하며 임상 경험도 부족하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일례로 2016년 3월, 故 홍정기 일병은 사망 11일 전부터 극심한 구토, 두통 등 급성 백혈병과 뇌출혈의 대표적인 증상을 보였지만 당시 담당 군의관들은 그에게 급성 두드러기약과 두통약, 감기약만을 처방했다. 피부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그들은 백혈병이라는 진단에 대해 이론적으로만 알았을 뿐이지 실제 접해본 적은 없었기 때문에 혈액암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웠으며, 자신의 전공 분야가 아닌 응급 환자를 진료하는 것에 대해 상당한 부담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2) 낙후된 시설과 의료기기

병사들이 아플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대대/연대급 의무대에는 청진기와 기본적인 문진 기구가 전부이며 혈액검사 장비조차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이다. 심지어 바늘이나 가위 같은 의료기기들을 주방세제로 세척해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의료기기 중 상당수가 수명연한을 초과한 상태이다. 지난 2016년 국군의무사령부의 자료에 따르면 노후 의료기기는 439기에 달했으며,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는 수명연한은 무려 27년이나 초과한 저울을 사용 중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1990년대에 보급된 기기가 20대에 달했고, 1989년에 보급된 피부이식기, 1990년대에 보급된 지혈대, 1999년에 보급된 응급환자 수송용 구급차, 1997년 보급된 멸균소독기 등 수십년 된 의료기기들을 여전히 사용 중이었다. 이러한 행태는 국방부의 훈령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의 질을 하락시키고 의료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3) 무성의한 진료태도와 도덕적 해이

2018년 3월 기준, 국내 군의관 전체의 93.5%(2299명)이 38개월 단기군의관이었다. 이러한 장기군의관 부족 문제는 군의관들의 도덕적 해이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2019년 3월, 실리콘을 이용해 지문을 본떠 출퇴근 시간을 조작한 군의관 8명이 군 당국에 적발됐다. 이들은 실리콘으로 본떠 만든 지문을 일부 당번 군의관들에게 맡겨 관례적인 출퇴근 시간에 맞추어 지문을 찍게 만들었으며, 출근 시간을 길게 기록해 야근 수당을 받기도 했다.

심지어 2019년 2월에는 "어머니가 화나게 해 출근하지 않았다"는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3년 간 124번 늑장 출근하고 62번 전화로 휴가를 신청했으며 응급대기 중 종종 연락이 두절됐던 군의관이 체포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납품업체 직원이 직접 수술실에 들어와 십자인대 수술 과정에 참여해 무릎에 구멍을 뚫게 한 군의관들도 적발됐다.

3 해결방안

왜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하게 됐을까?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현재 군의관의 90% 이상은 자원이 아닌 병역의 의무로서 복무하고 있다. 이들이 병역 이후에도 계속 군 병원에 남고 싶을 만한 메리트가 충분치 않기 때문으로 필자는 해석했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처방은 군의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유인책일 것이다. 대학병원에 남아서 페이닥터로 일하거나 개원의로서 병원을 경영하는 대신 군의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군의관 월급을 인상하거나, 여가시간을 늘리거나, 공무원으로서의 사회적 혜택을 많이 보장해 주는 대책들이 있을 것이다.

군의관 한 명이 부대 한 곳을 떠맡아서 전공분야와 무관한 진료를 계속 맡게 되는 것에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어려워 보인다. 부대마다 여러 명의 전공의 혹은 전문의를 두는 만큼 사회적 비용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다만 보완책으로서 한 명의 의사가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어려움 없이 잘 수행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강구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으로 보인다.

군대에서 자주 발병하는 질환들에 대해 통계 조사가 이루어진 후 해당 질환들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매뉴얼을 개발하는 것은 어떨까? 매뉴얼에 덧붙여 단기군의관이 38개월 동안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초반의 오리엔테이션을 보강하고, 수시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면 군의관의 진료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군 병원과 군의관 제도는 군대를 다녀온 모든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쉽게 공감할 만한 여러 문제점을 갖고 있었지만 수면 위로 공론화 된 적은 많지 않았고 그 문제들의 원인도 얽혀있어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적인 많은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 의료사회 역시 군 병원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군대에 있는 국군 장병들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러 온 20대 남성들이고 장차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군이다. 이들이 안전한 보건환경에서 나라를 지키고 건강한 신체로 전역해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군 병원의 의료 서비스가 선진국에 걸맞게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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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ㄴ길다ㄱㄴㄱ319118
      2020.04.26 17:20:18 수정 | 삭제

      공보의로 빠지면 진짜 레전드

      군의관 꼭 해보시고 경험한 토대로 다시 어린날의 실수를 되돌아볼 수 있길 바랍니다.

      댓글 1
      • 신문고 49917
        2020.04.27 05:59:56 수정 | 삭제
        기레기들이 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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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군의관319027
      2020.04.05 14:09:39 수정 | 삭제

      재미있네요ㅋ

      너 꼭 나중에 군의관 되어서 너가 쓴 글 다시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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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그하319021
      2020.04.04 10:27:34 수정 | 삭제

      메디칼타임즈

      여긴 검열도 안하나. 수준하고는 ㅉㅉ 2학년짜리 허무맹랑한 글을 기사랍시고 내냐. 이런거 말고 그냥 학교생활이나 글로 써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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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그하319020
      2020.04.04 08:15:28 수정 | 삭제

      군의관와라

      그그하가 뭔지 알게될거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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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9019
      2020.04.04 08:00:35 수정 | 삭제

      초딩 방학숙제 같네

      이런글 올리면 욕 먹을지 몰랐을까
      총무이사라서 자기가 뭐라도 되는줄 알았을까
      자기 이름은 제대로 각인 시키는구나
      나중에 마주치지 말자 아가야 ㅉㅉ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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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의관319016
      2020.04.04 00:57:43 수정 | 삭제

      너 같은 학생이 의적의 되는거다

      이런걸 칼럼이라고 붙여놓는 언론도 웃기구만..

      나는 의전원이지만 내과를 선택했고 군의관이 되서 아주 개같처럼 생각한단다

      여의와 비교시 페이도 제대로 지급도 안되고 매우 적은 군펠 그리고 삼년동안 내가 배우고 싶은 시술이나 술기의 단절..

      성적 중심 뿐만 아니라 너 같처럼 오만한 생각을 하는 학생 나부랭이 때문에 대한민국 의료계는 망한다고 본다

      댓글에도 달린 것처럼 공보의 로 빠질 생각하지 말고 꼭 군의관으로 임관하길 바란다

      내가 학생 이름은 똑똑히 기억할게

      댓글 0
      등록
    • ...319015
      2020.04.02 23:46:34 수정 | 삭제

      이정도면

      메디컬타임즈라는 언론사에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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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안타깝319013
      2020.04.02 15:54:30 수정 | 삭제

      세상을 머릿 속에서만 굴리려고 하지마라.

      공무원들이 탁상행정을 하는 이유랑 당신이 이런 무지한 글을 쓰는 이유랑 똑같다. 머릿 속으로만 세상을 굴려보니까 이해가 안되는거지. ㅉㅉ 안타깝네. 기자님들은 세상을 유토피아로 만들어보고 싶은데 적폐 의사들이 막 반대하고 돈에만 눈이 먼 것처럼 보이지?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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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319012
      2020.04.02 15:27:15 수정 | 삭제

      안타까운

      군대를 글로만 배운듯.

      댓글 0
      등록
    • 곽철용318964
      2020.04.01 11:26:42 수정 | 삭제

      어이 젊은친구

      어이 젊은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너 군의관 갈수 있겠냐? 이러고 공보의가면 변사체가 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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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8961
      2020.04.01 08:56:28 수정 | 삭제

      의대협

      의대협은 자중해라
      자기 개인생각을 그 누구의 검수도 받지않고 배설하는 사람이 의대협을 욕먹이고있다
      단 한명의 군의관의 의견만 들었어도 이런 배설물은 나오지 않았을것이다
      이정도 사안이면 의대협차원에서 먼저 조치하고 사과문 내야할거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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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318960
      2020.04.01 08:42:41 수정 | 삭제

      군의관을 다녀온다음 이런 글을 쓰셨어야죠

      수많은 선배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군대에 간다음

      '그그하'를 외치며 전역한 이유가 있겠죠?

      그게 뭔지 궁금하면 꼭 군의관 가세요

      군대 분위기도 좀 느껴보고 군인들이랑 이야기도 해보고 외진플래너도 일도 한 2년쯤 하고 하면 이런 글이 안나올텐데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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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318955
      2020.03.31 23:40:42 수정 | 삭제

      학생은

      친한 군의관 선배 한명 없나요...
      있어도 이제 멀어지겠네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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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읽어보렴318954
      2020.03.31 23:18:04 수정 | 삭제

      아가야

      아가야

      1. 군병원이란?
      전방이라고 중소형이고 경상 다루는거 아니고
      후방이라고 중대형 아니고 중증환자 보는거 아니다
      위치에 따라 전후방 나눈다

      고양,포천,춘천,홍천,강릉 등이 전방이고
      서울지구,국군수도(분당),대전,육훈소지구(논산),계룡대(대전),대구,함평
      등이 후방이야

      부산병원은 해체 예정이라 이제 12개 밖에 없어

      2.
      (1) 비효율적 인력배치
      그래 너가 말했듯 대부분 군의관들은 전공에 관계없이
      일반 야전 부대에 군의관이라고 한명 배정해놓고 청진기 하나 달랑준다
      뭘 할 수 있겠니? 양호선생님 수준 밖에 진료를 볼수가 없는게 현실이야

      매년 800명씩 군의관이 들어오고 3년 복무하니
      총 복무중인 군의관은 2400 명정도야
      이들중 군병원에 근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70~80% 정도는 앞에 말한 일반 부대에 양호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단다

      효율적이려면 그런 대대에 고급인력 놓고 낭비하지말고
      다 병원에 근무시켜야 하는데
      나라에서 최소 2차병원급되는 군병원을 한 50개쯤 설립해주고
      각 병원에 50명 정도씩 근무하게 해주면 되겠구나

      (3) 단기군의관이라고 무성의하고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고
      장기군의관이라고 성의있고 올바르다 근거는 무엇이니?

      장기군의관은 진급해야되니까 더 근무 열심히 할거 같니?
      군의관은 공무원이라 일을 열심히 하든 안하든 월급 똑같이 받는데?

      장기군의관중 소수는 단기로 군의관 온 사람들이 말뚝을 박는 경우이고
      대부분은 위탁교육으로 육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등등에서
      선발된단다

      1년에 약 20명정도 사관학교 4년 졸업하고난 다음에
      서울대 의대, 연세대 의대 본1로 편입해서 4년간 학비 전액 면제받으면서 다녀

      졸업후엔 인턴,레지던트도 서울대병원에서 오버티오로
      원하는 과 거의 골라서 트레이닝 받아(물론 그들끼리 경쟁이긴해)

      트레이닝 후에 군의관으로 의무복무를 10년간 해야되는데
      이분들중 몇몇분은 의무복무 안채우고 질병등의 사유로 전역하고
      서울대 의대 출신의 '의사'로 잘 살고 계시단다
      장기군의관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니?

      3. 해결방안
      군병원에 남고 싶게 만들 메리트?
      그래 너 말대로 돈 많이 주면 돼
      너랑 여자동기가 똑같이 전문의가 됐다

      여자동기는 페이닥터로 월 1천을 받네? 10시출근 7시 칼퇴근
      넌 3년간? 월급 250 대위야 ㅋㅋㅋ
      그렇게 3년이 지났어
      너 군병원 장기군의관으로 남으면 소령 진급해주고 월급 300 되는데
      여자동기는 여전히 월 1천 받네
      장기군의관 하고 싶니?

      너말대로 만약 군의관 월급을 최소 800 만원정도로 올려준다 치자
      1년에 2400 명이야 1명당 550 만원 더주는건데
      대충 계산해봐도 132 억이란다
      돈은 어디서 나오니?

      한 명의 의사가 다양한 분야 진료를 볼수있게 프로그램?
      레지던트 해보렴 니 과하나도 제대로 못해서 맨날 욕 들을거야^^

      내생각인데 이걸 가능하게 하려면
      물론 의대 교육과정을 싹 다 바꾸면 돼
      국가고시 합격 점수를 80점으로 올리고
      본2때 끝날때 국가고시 시험을 보는거야

      실습이라고 케이스 발표 이딴거 하지말고
      본3,4 2년간 내과 레지던트 1년차 6개월
      외과 레지던트 1년차 6개월
      정형외과 레지던트 1년차 6개월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등 마이너 레지던트 3과정도 2개월씩
      근무 시키면 다양하게 진료 볼 수 있을거 같아

      글이란 굉장한 힘이 있는 것이란다
      형은 너의 글을 읽으면서
      적어도 쓰기전에 군의관 선배한테 한번 이야기는 듣고 썼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았어

      군의관 오게되면 많은 것을 느낄거야
      바라는건 우리 의대협총무이사님이 공보의아니고 꼭 군의관으로 와서
      형들이 못했던 많은 것들을 바꿔줬으면 해
      응원할게

      댓글 1
      • 49899
        2020.03.31 23:45:06 수정 | 삭제
        꼭 군의관으로 와서 잘 느껴보세요.
        그리고 글에는 책임이 따름을 알아야 합니다.
        조적조 알죠?
      등록
    • 허허318947
      2020.03.31 22:49:48 수정 | 삭제

      메디컬타임즈는 선배없나요

      편집장이나 위에 선배기자선에서 걸러지고 다듬어졌어야 할 글 아닌가요?? ㄷㄷ

      댓글 0
      등록
    • 318946
      2020.03.31 22:36:45 수정 | 삭제

      그저 웃지요

      수십년간 대한민국 엘리트라는 의사들이 의무복무로 단기군의관을 거쳐갔는데 왜 군 의료의 문제는 개선이 없을까요? 그들이 과연 책상앞에 앉아서 이런 글을 작성하는 신주윤학생보다 고민이나 노력, 관심이 부족해서였을까요? 겪어보지 않고 말로만 이상적인(실제 현장에서 보기엔 너무도 어처구니없는) 대안, 의견을 제시하는것에 대해 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니. 꼭 나중에 군의관으로 임관해서 본인이 쓴 글 복기하시고 바람직한 군 의료를 위해 직접 몸으로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0
      등록
    • ㄱㄴㄱ318945
      2020.03.31 21:33:50 수정 | 삭제

      임관 소취

      신주윤 학생님
      제발 나중에 군의관으로 임관해서 본인이 쓴 글 다시 한번 읽어보길 바랄게요.

      댓글 0
      등록
    • 구니간318944
      2020.03.31 21:26:23 수정 | 삭제

      젊은친구

      감당할수있는 글쓰세요 일단 의사부터 되고 병원들어가면 시야가 더넓어질껍니다
      책이나 듣는게 다가아니니 이런 감당못할주제로 유식한척 탁상공론하지말구요

      댓글 0
      등록
    • 신주윤318943
      2020.03.31 21:14:11 수정 | 삭제

      신주윤학생님

      신주윤학생님!! 취미생활하세요 학생님 잘모르시면 자중바랍나다. 학생님! 공부열심히하시길바랍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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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군의관318942
      2020.03.31 16:59:36 수정 | 삭제

      이해합니다.

      아직 와보지 않았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나 이 반응들이 왜 이런지도 알 수 있겠죠? 자극적인 말들이 많은데 본인의 내실을 다질 좋은 기회라 생각하세요. 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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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군의관318941
      2020.03.31 16:28:53 수정 | 삭제

      학생님 본인이경험중인것밀 칼럼으로 쓰시길

      일부를 전체로 보지말고 본인이 경험하거나 잘아는것만 글로쓰세요 직접경험도안해보고 제대로알고있는것도 하나도없으면서 들은것만 바탕으로 편향되서 글쓰는건 아무나할수있는겁니다 후배님! 꼭 군의관오셔서 본인쓴글 다시읽어보세요 그리고 본인이쓴 해결방안대로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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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인318940
      2020.03.31 16:06:07 수정 | 삭제

      .

      물론 도덕적 해이도 실재하죠. 그러나 그건 정말 큰 맥락 중에서 작은 것 하나를 본 거에요. 님은 문제를 놓치고 있단 말입니다. 진짜 중요한 건 도덕적 해이가 아니라 시스템 전체가 글러먹은 겁니다.
      공산주의가 왜 망했나요. 거기에 인센티브가 있나요. 공산주의 사회에서 어떤 발전적인 욕구를 느끼기 쉬운가요?
      군대 안에서 의사는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없습니다. 소수의 군의관은 그런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죠. 공부를 하더라도 책으로 공부하는게 전부죠. 의사로서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기 어렵고 어떤 금전적인 인센티브도 없는데 거기에서 의욕적으로 하기 쉬울까요? 군대는 군의관 말을 흘려 듣는 것도 문제죠. 회의에 와서 의학 자문을 하라고 앉려두지만 대부분 한 마디도 말을 시키지 않거나 발언을 하더라도 공허한 울림일 뿐입니다. (코로나 사건 때 그나마 두 문장 정도 말한 게 전부...) 수많은 군의관이 전역을 원하는 이유로 자아 효능감 부재를 꼽기도 할 정도니까 가벼운 문제가 아니죠.

      공산주의에서의 혁신의 부재는 개개인의 도덕적 해이가 그 근원입니까. 종종 보고되는 군의관의 도덕적 해이가 핵심 문제가 아니라 그런 일이 발생하기 쉽게 만들어진 시스템이 진짜 문제입니다. 불친절 또는 뉴스에 나온 극단적인 경우는 표면적인 문제일 뿐이에요. 군대에서는 의사가 열심히 할 아무런 동기가 없다는 게 핵심입니다.지극히 개인적인 동기부여나 연민의 마음으로 진료를 보거나 그런 동기도 없으면 그냥 대충대충 하는 겁니다. 자기 발전적 경험과 금전적 인센티브의 부재, 떨어진 자아 효능감. 여기서 뭘 기대할 수 있나요?

      또다른 문제는 의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공짜니까 일단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무작정 오는데, 지금 떠올려도 기가 막힌 경험인게 새벽에 눈꺼풀에 뭐가 날 것만 같다고 어떤 병사가 저를 깨웠죠. 이게 군대입니다. 환자가 버린 약으로 가득 메워진 약 폐기물함을 보면 스스로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난 뭘 한 건가. 수 많은 경증과 심지어 무증상 환자가 계속 오다 보면 내가 뭐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진짜 어디가 불편하면 대대군의관 진료는 원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거쳐가는 통로로 진료를 받으려는 거죠. 그나마 사단급이나 병원급은 낫지만 근본적인 기조는 비슷합니다. 오죽하면 군 무력증이란 말이 있겠나요.

      의료 기기나 시설이라도 좋으면 좀 흥이 나려나요. 님이 말한대로 과를 적절히 배치하면 좋을텐데 그럴 경우 의료시설을 얼마나 더 짓고 자원을 투입해야할 지, 실현가능한지도 의문입니다. 가치있는 일일지라도 실효성이 의문이 드는 일이네요.

      님이 의료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는 순간 상처받는 군의관들 많을 겁니다. 다들 나름 노력하는데 후배라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글을 써 놓으면 기분 꽤나 상할 겁니다. 펜의 힘은 긍정적 효과도 크지만 부정적 효과도 크기 때문에 항상 여러번 생각하고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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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318939
      2020.03.31 16:05:11 수정 | 삭제

      ㅋㅋㅋㅋㅋ이런애들이 군의관가지

      난 전역한다 ^^ 너도 얼마안남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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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군의관318938
      2020.03.31 15:51:04 수정 | 삭제

      뭘 알고 쓰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나중에 꼭 공보의 말고 군의관 가서 직접 느껴보고 글을 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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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구니간318936
      2020.03.31 15:38:09 수정 | 삭제

      나중에 꼭 군의관 가보시길

      바늘이나 가위를 주방세제로 세척해서 재사용한다? 가위 같은 경우는 잘 세척해서 오토클레이브 돌리면 문제 없고 바늘은 뭘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시린지니들이나 수처니들은 대대급이든 어디든 무조건 일회용 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은 이런 사실관계도 확인 안 된 글 쓸 시간에 의대생 현역복무 운동을 통해 단기 군의관 자원을 0명으로 만드는게 최선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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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만하네318935
      2020.03.31 15:29:21 수정 | 삭제

      정말 오만하고 어이없는 글이네요

      과학의 한 영역이기도한 의학에 종사할 사람이

      이런 수준 낮은 글을 쓸 정도라니 고대 의대 수준을 알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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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안다고 49898
        2020.03.31 18:51:38 수정 | 삭제
        이런글 하나로 고대의대전체 수준을 논하는 당신의 50000함은 어디?
      • ㅇㅇㅇ 49897
        2020.03.31 15:42:07 수정 | 삭제
        니가 뭘 안다고~ 나도 본과 예과때는 다 아는줄 아라찌~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깨에 힘만 들어가서 그렇게 깝치다가 인생의 포기를 알게 되는 법이오. 앞으로도 패기 넘치게 글쓰고 선배들한테 많이 혼나면서 배우시오. 절대 글 지우지 말고 졸업하고 졸국하고 꼭 인쇄해뒀다가 학생군사학교 교육받으러 갔을때 주변사람들한테 내가 이거 썼다고 꼭 알려주며 윤독하길 바라오 ㅎㅎㅎ 귀여운 친구 일세.
        그나저나 편집부가 없는 신문인가 본인이 편집하는 신문인가 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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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의관318934
      2020.03.31 15:10:05 수정 | 삭제

      겪지 않고서 이렇게 쓸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군의료 개선을 위해서 언급하신 방법들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군대의 특수성, 의료라는 특수성을 고려치 않고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만 이렇게 언론에 작성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지시려 그러시나요.

      절대 다수의 친구... 몇명에게 설문조사를 했으며 몇명이 그렇게 응답한 것인가요? 왜 한 가지 약만 처방되고 있는지는 알고 계신가요?
      상당수의 의료기기라고 표현했는데, 도대체 몇개의 의료기기 중에서 몇 퍼센트가 노후화 되었기에 상당수라고 표현하신것인가요?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부족함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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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의관318933
      2020.03.31 14:46:39 수정 | 삭제

      나중에

      10년 쯤 지나 군의관생활을 하게 되거든 이 글을 다시 읽어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군 병원은 대대별로 있는게 아니라,, 보통 대대별로 의무반이 있고 그 위로 사단의무대, 군병원 이런식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의무대에 멸균기 다 나와 있구요, 세제에 씻기만 하고 재활용하는 그런 몰상식한 짓을 군의관이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병사들 진료보다보면 감기, 근육통, 관절통 이런것들이 대부분이라 NSAID 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걸 약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같은약만 준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일부 문제를 일으키는 군의관들도 있

      댓글 2
      • 군의관 49896
        2020.03.31 14:55:42 수정 | 삭제
        야기 해줘도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이해못할 부분이 많을겁니다. 다만, 친구들한테 주워들은 정도의 정보만 갖고 이런글 쓰는거 열심히 군생활하고 있는 군의관 선배들에게 굉장히 실례되고 무례한 행동이라는 거는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군생활 하게 되거든 꼭 이글 다시 읽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 군의관 49895
        2020.03.31 14:53:36 수정 | 삭제
        긴 하지만 대부분 군의관들은 주어진 열악한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습니다. 전 내과 보더지만 대대급 의무반 수준에서 백혈병환자 가려내는거 저도 못할것 같구요. 2ndary gain 을 목적으로 꾀병부리는 인간들, 훈련빠지려고, 그냥 심심해서 군병원 가려는 인간들 등등 가려내는게 주요 임무고 단순 감기 등등 경증질환인데 새벽에도 응급이라고 군의관 깨우고 그런 군인들이 많아 모두 친절하게 진료봐주기 어려운 부분도 있구요.
        지금 아무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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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의관318931
      2020.03.31 13:33:38 수정 | 삭제

      본인이 겪지않은 걸 글로 쓰는게 이리 무섭습니다

      그저 국정조사 결과 복붙하고... 저런 연한 지난걸 진짜 쓴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27년된 저울을 병원에서 잘도 쓰겠네요
      폐처리 안해서 재산에 잡혀있던 것들 그냥 창고에 있던것들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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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의관318930
      2020.03.31 13:31:19 수정 | 삭제

      본인이 겪지않은 걸 글로 쓰는게 이리 무섭습니다

      장차 의사가 될사람이 본인 친구말듣고 이런글을 쓰다니...
      일반인인 병사는 왜 무릎아플때랑 허리아플때 먹는 약이 같은지 이해도 못하고 군대에 들어와있는 약을 군대약, 민간병원약을 사제약이라 부르는데 이런건 아나요?
      의대생 강제추행,강간사건 의대생 몰카 사건을 두고
      중학생이 의대생들 윤리의식 이래도 되는가? 글쓰고 의대생들 윤리교육 100시간 사회봉사 100시간 필수로 하고 돈만 노리고 의대가는 사람들 없애기위해 돈되는과 없애라
      이런 논리랑 똑같네요
      아직 의사가 되지도 못해놓고 피부과의사라서 백혈병을 놓쳤다고 생각하는게 참...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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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니간 49900
        2020.04.01 01:56:21 수정 | 삭제
        신주윤 학생! 학생이 얼마나 의학적 지식과 의사로서 소양을 갖고 있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어쩌면 십수년을 이 길을 걷고 있는 저보다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선배로서 한마디 조언하자면 의사라는 직업은 자신의 실력을 늘 의심하며 자신의 자만을 경계해야하는 직업적 윤리의식을 갖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학생의 경험이라고 하기에도 어려운 짧은 기간을 가지고 현 군의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태도는 선배의사로 매우 위태해보입니다. 학생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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