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운 도약 꿈꾸는 한림대강남성심 신관개관 발돋움
황병우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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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내 여러 건물이 연계된 메디컬 타운형 미래 제시
  • |신관 건립 통한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미래 계획도 밝혀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신관개관과 함께 글로벌 특성화 메디칼타운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지난 5일 2개동으로 이뤄진 신관 건물을 개관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는 것.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관 전경 모습.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하 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은 신관건립을 맞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한림메디칼타운' 건립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신관은 대지면적 1600평(5292㎡), 총 연건평 7946(2만6268㎡) 규모에 지상 7층, 지하 6층짜리 1동과 지상 6층 2동으로 구성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가정의학과 종합건강증진센터가 들어온 상태다.

특히, 신길뉴타운 건설, 대림동 재건축, 신안선 개통 등의 호재와 맞물려 유동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상황.

강남성심병원은 신관 건립을 통해 외연을 확장하고 본관을 리모델링해 병원 업그레이드와 환자흡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영구 병원장은 강남성심병원이 한림메디칼타운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강남성심병원은 현재 왕복 10차선의 시흥대로를 기준으로 영등포 방면으로는 본관 1~3동과 신관 1,2동 그리고 동작구 방면으로 지난해 10월 개소한 한림 중개의학연구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 옆에 이전 한독병원 부지를 매입해 향후 외연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은 "서울 중심에 위치해 주변 부지확보가 어려웠지만 본관 주변으로 떨어져 있는 건물들을 매입해 신관 등이 건립됐다"며 "해외 유수 병원이 건물을 여럿 두고 환자가 필요한 의료를 원스톱으로 받게 하는 것처럼 강남성심병원도 단순 병원이 아닌 환자 중심 메디컬타운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위치적 여건으로 한 부지에 건물이 몰려있을 수는 없었지만 신관 개관을 계기로 외국의 사례처럼 의료타운을 추구해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강남성심병원은 본관에 응급센터를 확장해 권역응급센터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신관의 경우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등을 연계해 여성 특화병원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남성심병원 내 신생아중환자실 모습. 강남성심병원은 고위험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 등을 통해 임신, 출산에 필요한 원스톱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영구 병원장은 "기존에는 병원에 공간이 적었지만 신관에 많은 과들이 이전됐고 한독병원 부지에 많은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본관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며 "우선은 응급의료센터를 장래에 권역응급센터급으로 키우려고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향후 현 응급의료센터가 권역응급센터로 성장한다면 주변의 3차병원과 못지않게 환자를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날 것이라는 게 이 병원장의 의견이다.

또한 이 병원장은 "신관에 고위험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와 여성중심케어, 전문시뮬레이션 등을 시행해 차별화된 포괄적 산포 케어 시스템을 갖춘 상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남성심병원은 메디칼타운이라는 특성을 통해 10년 내 세계적 수준의 국제 특성화 병원 실현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영구 병원장은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해 해외 유수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해외원격의료 등 국제 특성화 병원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 "신관 건립을 시작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국제 특성화 병원이라는 비전을 향해 차근차근 계획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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