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전 세계서 외면받는 중의대..세계의과대학 명부에서 8곳 지워져

발행날짜: 2019-11-07 11:06:00

의협 "전통의학을 현대의학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평가"

세계의대 명부에서 한의대에 이어 중국 중의과대학 8곳의 이름도 지워졌다.

대한의사협회는 세계의학교육협회(WFME)가 세계의과대학 명부에서 순수 중의과 대학 8곳을 삭제한 것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의대 명부에는 의대 2900개 이상의 역사, 운영방식,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다.

이번에 이름이 삭제된 중의대 명단은 아래와 같다.

우리나라 한의대는 이미 2012년 세계의대 명부에서 삭제됐다. 지난 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의학교육협회 회의에서 우리나라 한의대의 세계의대 명부 등재 불가를 재확인한 바 있다.

의협은 “세계의학교육협회의 결정들은 세계 의학계에서 우리나라의 한의학과 중국의 중의학 등 전통의학을 현대의학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인식과 평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논평했다.

박종혁 대변인도 "객관적,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없는 전통의학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오래되었기 때문에 검증된 것이라는 억지가 국제사회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정부도 더 이상 근거가 부족한 한방에 대한 일방적 우대정책으로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일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