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자녀 채용 특혜 논란 '전남대병원 사무국장' 보직 사퇴

발행날짜: 2019-10-22 12:01:58

김성완 사무국장 "나중에 알았다" 부인했지만 결국 물러나
박용진 의원 "아들, 그의 여자친구까지…" 국감서 거듭 문제제기

올해 교육위원회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자녀의 특혜 채용 논란에 휘말린 전남대병원 김성완 사무국장이 결국 보직에서 물러났다.

박용진 의원
전남대병원은 22일자로 김 사무국장이 보직사퇴했다고 밝혔다. 교과위 국감에서 거듭 문제로 지적되면서 보직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과위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에 이어 21일 종합국감에서도 전남대병원 사무국장의 자녀 채용 특혜 논란을 제기했다.

특히 조국 정국에서 부모의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입학, 취업에 활용하는 이슈가 커진 상황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 부분.

박 의원은 국감장에서 "직원 채용과정에서 아들은 물론 아들의 여자친구까지 채용한 의혹이 있다"고 폭로하며 "합격자 10명 중 전남대병원 실습경력 단 한줄밖에 없는 사람은 아들과 아들의 여자친구 둘 뿐"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김성완 사무국장은 "아들 여자친구 여부는 몰랐고, 합격 여부도 나중에 알았다"고 부인했지만 결국 보직에서 물러났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