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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리미엄 초음파진단기 ‘HERA 시리즈’ 공개

정희석
발행날짜: 2019-10-14 09:26:17

뛰어난 영상품질·사용편의성 강화 ‘HERA I10·HERA W9’

삼성메디슨 프리미엄 초음파진단기 ‘HERA 시리즈’
삼성메디슨(대표이사 전동수)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 Gynecology·ISUOG) 제29회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초음파진단기 ‘HERA 시리즈’를 공개했다.

HERA는 ‘Hyper-aperture Enhanced Reconstruction Architecture’ 약자로 고도의 초음파 빔포밍 기술을 활용해 초음파 이미지를 재구성함으로써 최고의 초음파진단기를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리미엄 초음파진단기 HERA 시리즈는 ‘크리스탈 아키텍쳐’(Crystal Architecture)를 적용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신호 처리량 11배·데이터 전송 속도가 10배 더 빨라져 뛰어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미세 혈류 흐름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혈류 정량화가 가능한 ‘엠브이 플로우’(MV-Flow)에 혈류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주는 ‘루미 플로우’(LumiFlow) 기능을 추가 적용해 복잡한 혈류를 잘 구분해서 볼 수 있다.

또 태아 머리나 척추로 인해 생긴 그림자 때문에 흐리게 보였던 뇌나 장기도 ‘섀도 HDR’(ShadowHDR) 기능을 탑재해 더 잘 보이게 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태아의 정상적인 성장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바이오메트리 어시스트’(BiometryAssist) 기능은 태아 계측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에스 디텍트 포 브레스트’(S-Detect for Breast) 기능은 유방 초음파 영상에서 약 1만개 이상 초음파 진단 데이터를 학습해 병변 영역을 추출하고 분석한 진단 보조 정보들을 제공한다.

삼성메디슨은 이번 ISUOG 학술대회에서 HERA W10의 우수한 영상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의자일체형 ‘HERA I10’과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 폭을 넓힌 ‘HERA W9’을 출시하는 등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HERA I10은 본체·콘트롤 패널·프로브(Probe·탐촉자)를 인체공학 측면에서 분리·재배치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료 환경과 사용편의성을 개선한 부분을 인정받아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

또 성균관대학교가 수행한 인체공학 사용성 평가 결과 HERA I10은 기존 삼성 초음파진단기 WS80A 보다 프로브 사용에 있어 근활성도가 13.2%, 쥐는 악력이 7.8% 낮게 사용돼 의료진의 근육 피로와 근골격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미국 소노그래퍼 겸 인체공학 연구자 수잔 머피(Susan L. Murphey)는 올해 자신의 백서를 통해 기존 형태의 초음파진단기로 검사 시 의료진의 목 어깨 등 팔 손목 무릎 발목의 7개 부위 중 목과 손목을 제외하고 모두 최상위 수준의 높은 근육 피로도를 보인 반면 HERA I10은 7개 부위 모두 낮은 근육 피로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전동수 삼성메디슨 대표는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신개념 프리미엄 초음파진단기 HERA 시리즈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진단 보조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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