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5·18 망언' 김순례 의원, 약사회 총회에서도 된서리

발행날짜: 2019-03-12 15:26:36

축사 나서자 일부 대의원 "물러나라" 고성…"잔칫집에 재뿌리면 안 돼"

'5·18 유공자 모독 김순례 OUT!'

'5·18 망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12일 대한약사회 회관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장에 나타나자 대의원 일부가 이같이 쓰인 피켓을 들었다.

김 의원이 축사에 나서자 대의원 약 20명은 자리에서 일어나 "물러나라", "뻔뻔하다" 등을 외쳤다.

김순례 의원
김순례 의원은 아랑곳 하지 않고 "이곳은 정치 현장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하며 "사람이 자리를 가려야지 신임 집행부가 취임하는 잔칫집에 재를 뿌리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함께 피켓을 들고 나선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에 대해서도 '선배'임을 내세우며 비판했다.

김 의원은 "우리 약국에서 근무약사까지 했으면서 그러면 안된다"며 "소아적인 마음으로 바둥바둥 하면 안된다. 연장자로서 모든 것을 담고가겠다"고 말했다.

약사 출신인 김순례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중심에서 세월의 역사 흐름을 놓치지 않고 가느냐가 중요하다"며 "약사 출신이라는 것을 기만, 교만하지 않으면서 여러분을 도와줬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1년간 약사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방점을 찍을 것인지 고민할 것"이라며 "성심스러운 집사 노릇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