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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대리수술 논란에 복지부 "수사결과 따라 조치"

발행날짜: 2018-10-29 10:32:17

김순례 의원, 이낙연 총리와의 관계 주장하며 감사원 조치 요구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생한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의 대리수술 사건 등을 보건소 등의 조사 결과에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야당 의원들은 NMC 정기현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감사원의 감사를 요구했다.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참석해 "NMC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수사 의뢰로 보건소 등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야당 의원들은 NMC의 대리수술 의혹과 외상센터 의사 집단 퇴사 등을 총체적 위기라고 지적하면서 개선방안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종합 국감에서도 NMC 정기현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감사원의 감사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계속됐다.

심지어 이낙연 국무총리와 NMC 정기현 원장이 친분관계에 있다며 국무조정실에서 진행하는 감사조치는 '무용지물'이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실제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 "정기현 원장이 사퇴할 의사가 없는 것 같다"며 "복지부 감사로 의견을 내봤자 개선으로 이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국무조정실에서 파견된 직원도 있는데 아무런 감사조치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기현 원장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남지사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다. 이 때문에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며 "감사원의 냉철한 감사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짧게 김 의원의 질의에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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