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성일종 의원,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화 정책토론회 마련

이창진
발행날짜: 2018-11-22 14:05:35

오는 27일 여야 의원 공동 개최 "혁신형 제약사 등 유인책 강화해야"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어떻게 가야하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보건복지위 간사, 서울 성북구을), 오제세 의원( 충북 청주)과 함께 공동 마련했다.

성일종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신설하며 제약·바이오 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으로 선정했지만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제약 바이오 산업을 글로벌화해 국가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는 국가의 적극적인 예산과 제도지원, 규제 혁신 등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여전히 신약개발을 위한 우리 정부의 R&D 투자비중이 미국 37%, 일본 19%, 벨기에 40%에 한참 못미치는 8%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산업은 높은 부가가치를 가진 산업으로 세계 보건 산업 규모는 2010년 7조 9천억 달러에서 2016년 9조 1천억 달러로 5% 안팎의 성장률을 보이며 IT산업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한국의 시장점유율은 1300억 달러로 1.5%에 불과한 상태다.

성일종 의원은 "복지부는 글로벌 제약사의 국내 연구개발 투자 및 국내 제약사, 연구 및 의료기관 등과의 인적·기술적 교류, 개방형 혁신 플랫폼 등이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 진출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투자에 적극적인 글로벌 제약사의 혁신형 제약회사 선정 등 기타 제도적 장치를 통한 유인 요인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토론회가 글로벌 제약기업의 DNA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이식해 이를 통한 글로벌화로 새로운 국가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