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간무협 45주년 "간무사 활용 증대 위한 제도 마련 총력"

발행날짜: 2018-07-05 09:51:14

정치권 인사 대거참석…전혜숙·김순례 의원 특강

#i1#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45주년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고 같은날 밝혔다.

창립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전혜숙 의원, 자유한국당 이명수‧박인숙‧김승희 의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이혜훈‧최도자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정치권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또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은광석 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이수진 위원장 등 많은 유관단체장도 참석했다.

홍옥녀 회장은 "60년대 무의촌 의료 정책을 위해 탄생한 간호조무사 인력이 45년이 지나 우리나라 보건의료계의 핵심 간호인력이 되었다"며 "올 해 안에 미래의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를 위한 제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호조무사의 숙원 사업으로서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 ▲간호조무사 직무교육 제도화를 통해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간호조무사가 일반병동에서도 법정간호 인력으로 인정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꼽았다.

전혜숙 의원은 간호조무사의 전문대 양성을 포함해 제도권 교육 학제, 법정 인력 규정을 통한 중소병원 간호 인력 활용 정책에 대해 강연 했다.

전 의원은 "간호조무사 명칭 문제에 관심이 많지만 본질적으로 간호조무사의 하는 일 자체가 존경을 받아야 명칭 변경에도 의미가 있다"며 "학과 개편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전문성 확보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뒤이어 김순례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의원은 "줄어드는 인구수에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물결은 경제·사회·삶 전반에 있어 근본적 변화가 초래될 것"이라며 "자동화가 어려운 창의·감성 업무에 있어서 여성의 강점이 드러날 것이고, 사회적 지위 상승에 따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섬김·공감·상호통합이 중요한 만큼 간호조무사의 역량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