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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석 공공의료과장에 정준섭 서기관 임명

이창진
발행날짜: 2018-05-08 10:15:20

전임 과장 NMC 사태 여파 인사조치…정 과장 "맡은바 업무 최선"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사망 사건 이후 공석인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에 정준섭 서기관(45, 사진)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일 공공의료정책과장에 정준섭 기초의료보장과장(서기관)을 인사 발령한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간호사 사망 사건 이후 정기현 원장과 손일룡 공공의료과장의 언행 보도 후 손 과장을 대기발령 인사 조치했다.

신임 정준섭 공공의료정책과장은 1974년 생으로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45회로 복지부에 입사해 미국 샌디애고 주립대학 보건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사무관과 서기관 시절 보건의료정책과에서 의료광고 심의와 경제자유구역 영리병원 업무 그리고 구강생활건강과에서 금연 등 보건의료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어 법무담당관과 기초의료보장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공의료과 최대 현안은 당정이 지난 4월 발표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추진계획' 이행방안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복지부는 구 서남의대 정원(49명)을 활용해 전북 남원 지역에 국립 공공의료대학을 설립한다는 데 합의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인프라 활용해 재학생 장학제도와 졸업 후 일정기간 복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준섭 과장은 메디칼타임즈와 통화에서 "오늘 인사 발령돼 아직 업무보고를 받지 못했다.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입각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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