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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저출산 현안 대응 '국회포럼 1.4' 창립

이창진
발행날짜: 2018-02-08 10:04:54

남인순 의원 등 공동대표 "재정확보와 법개정 등 추진"

국회의원과 각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국회포럼1.4'가 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창립식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회포럼1.4는 시대적 과제인 초저출산 문제에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범하여 여야 국회의원 14명과, 학계와 기관, 단체, 언론 등 23명의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 보건복지위)과 박광온 의원(경기 수원시정),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 등 3명이 공동대표이다.

운영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인재근·강병원·권미혁·김해영·김현권·송옥주·위성곤·정춘숙·홍익표 의원,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남인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 1.3명 미만의 초저출산시대가 2001년 이래 지난해까지 17년째 지속되고 있어, 세계에서 아이를 가장 적게 낳은 나라의 대명사가 되고 있으며, 인구절벽, 출산절벽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향후 5년이 출산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범정부적 전사회적 노력이 절실하며 국회차원의 보다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뜻을 같이 한 여야가 국회포럼1.4를 창립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남 의원은 이어 "앞으로 성평등 문화 정착, 다양한 가족정책 지원, 일·가정 양립 여건 조성 등 저출산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 대책을 마련하며, 법률 재개정 등 입법활동, 정책토론회와 세미나, 현장 방문 및 조사활동, 정책 여론조사, 자료집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창립식 후 이어진 정책토론회는 남인순 의원이 좌장을 맡아 △김종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사회대책기획단 단장 △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가족․평등사회연구실장 △최준욱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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