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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달체계 개선, 비대위가 협상·투쟁해야"

발행날짜: 2018-01-15 11:35:49

전남의사회 성명서 "의협 집행부 졸속 강행 즉각 중단하라"

대한의사협회가 의료전달체계 권고문 수정을 강행하자 지역 의사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성명서를 내고 "의협 집행부는 졸속적인 의료체계개선 권고안 강행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현재 의정실무협의체를 진행중인 비상대책위원회에 협상과 투쟁의 전권이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의사회는 의협 이필수 비대위원장이 이끌고 있는 의사회다.

전남의사회는 "메르스 사태 이후 정부는 의료전달체계개선협의체를 발족했다"며 "효율적인 의료자원의 활용 및 의학적 치료의 정상적 접근을 위해 의료전달체계 개선은 필수적"이라고 의료전달체계 논의 그 자체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그러면서 "저수가라는 대한민국 보험체계에서 기형적으로 살아남은 대한민국의 의료전달체계가 아무런 준비없이 한 순간에 바뀔 수 없다"며 "올바른 전달체계 확립은 의료계의 희생만 강요하는 것이 아닌 국민과 정부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의료전달체계 개선 문제는 의협 비대위에서 담당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전남의사회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문제는 비대위가 대의원회로부터 수임받은 문재인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비대위에 해당 문제에 대한 협상과 투쟁의 전권이 있다"고 했다.

이어 "의협 집행부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안 강행을 즉각 중단하고 의료계 전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 후 진정성 있는 개선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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