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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김상훈 의원 "서울대병원 36만원 간호사 1212명"

이창진
발행날짜: 2017-10-18 16:01:26

최근 5년 채용 현황 분석 "재발 방지 차원 실태조사 필요"

서울대병원의 소위'36만원 간호사'가 지난 5년간 1212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18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국립대병원 인원채용 현황(2012년~2017년 9월)에 따르면, 최근 불거졌던 서울대병원의'36만원 간호사는 사실이며, 유사 및 동일 사례는 지난 5년간 121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에 첫 입사한 간호사들은 발령전 24일을 기준으로 첫 월급으로 36만원을 받는다.

일당은 1만 5000원, 근무시간 8시간 고려시 시급은 1800여원으로 최저임금에 한참 모자란다. 해당 금액 외 별도로 지급되는 수당은 없었다.

다른 국립대병원의 경우, ▲강원대 ▲경북대 ▲전북대 ▲충북대는 간호사 대상 수습 또는 유사제도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부산대 및 양산부산대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 경우 유사제도를 운영하기는 하나, 급여수준은 정규직과 동일하거나 80~90%대 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상훈 의원은 "이같은 방식이 2009년부터 시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인원은 2천여명에 이를 것"이라면서 "정부는 재발방지를 위해 유사사례가 다른 의료기관에는 없는지 등 실태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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