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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이케어의원, 하이푸 시술로 췌장암 환자 호전

이창진
발행날짜: 2017-09-19 11:23:12

김태희 원장, 항암치료 병행 "암 크기 줄고 복통 증상 호전"

암 중에서도 조기발견이 어려워 치료까지 어려워지는 것이 췌장암이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 만큼 치료성과도 좋지 않고 수술 후 1~2년 사이에 재발이 일어나 간이나 복막으로 전이가 되는데 이러한 때에도 '하이푸' 시술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서울하이케어의원(원장 김태희)은 19일 췌장암 진단을 받은 지방 거주 A씨(여)에게 하이푸 시술과 병행해 동맥 내 항암치료를 시행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도에 복통, 소화 장애 등으로 정밀진단결과 췌장암 진단을 받고 대학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부진하여 간까지 전이되자 올해 7월 서울하이케어의원을 내원했다.

김태희 원장은 하이푸 시술과 병행하여 동맥 내 항암치료를 2번 시행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 환자의 암 크기는 크게 줄었고 복통 등의 증상도 호전됐다.

췌장암에 대한 하이푸 시술 효과는 여러 임상결과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가톨릭대 성모병원과 충칭의과대학의 공동연구결과에 따르면 "말기 췌장암 환자에게서 고강도초음파집속치료술인 하이푸(HIFU)는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임상은 46명(남자 25명, 여자 21명)의 환자에게 하이푸를 49회 시행했다. 이들의 암 평균 크기는 4.2㎝(1.6~9.3㎝)정도였다. 3기 환자는 18명, 4기 환자는 28명으로 전부 말기 췌장암 환자로 예후는 굉장히 좋지 않은 환자이다.

전체적인 생존율은 하이푸 시술로부터 6개월, 12개월, 18개월 일 때 각각 52.2% , 30.4%, 21.9%였다.

하이푸(HIFU, High Intensive Focused Ultrasound)는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비수술치료법이다.

0.8~3.5MHz의 고강도 초음파로 암세포를 죽이는 원리인데 고강도 초음파를 암세포에 집속시키면 1~2초안에 온도가 섭씨 65~100℃로 상승하면서 열에 약한 암세포의 괴사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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