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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AI시대 의료정보 미래보건의료포럼 마련

이창진
발행날짜: 2017-08-28 09:11:37

백롱민 교수 등 주제발표-권덕철 차관 "질 제고와 공공성 강화 수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8일 오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주관하는 2017년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빅데이터, AI 등 지능정보시대,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정책' 주제로 빅데이터 등 의료정보의 활용과 관련 쟁점에 대해 논의한다.

기조발제로는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의 '의료정보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김일곤 경북대학교 교수(보건의료정보표준화위원회 위원장) '데이터 중심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와 표준화'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정보의 활용 사례로 '암종별 레지스트리 중심의 국가 암 빅데이터 구축방안'(정승현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장), '거점병원 기반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확산 및 운영․고도화'(황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의료정보 비식별화를 통한 보호 방안'(신수용 경희대 교수), '스마트 의료서비스의 보안이슈 및 대책'(이기혁 중앙대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진다.

권덕철 차관은 축사를 통해 "새 정부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 예방적 건강관리의 강화, 의료의 공공성 제고 등 국민을 중심으로 차별 없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의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민 건강과 직결된 보건의료정보를 적절히 연계하고 활용하는 것은 의료의 질 제고, 의료의 공공성과 형평성 강화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유용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미래보건의료포럼은 고령화와 양극화, ICT융합 등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의료계, 학계 및 공공기관 등 각계 전문가로 2015년 11월 발족해 분기별 1회 개최로 총 8회 공개 포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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