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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후보자, 배우자 합쳐 7억 8244만원 재산신고

이창진
발행날짜: 2017-07-07 10:54:42

공군 중위 전역, 장남 재산고지 거부…청와대 "보건복지 정책 적임자"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후보자(사진, 61,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본인 명의 아파트와 예금 등 6억 2118만원 재산을 신고했다.

청와대가 6일 국회에 제출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본인 6억 2118만원과 배우자 1억 6125만원 등을 합쳐 7억 8244만원을 재산신고사항으로 공개했다.

박 후보자는 수원시 영통구 광교 e편한 세상아파트 5억 6700만원과 영동구 건물 분양권 1억 752만원, 자동차 2010년식 SM5 956만원, 신한은행과 NH 투자증권, KB국민은행, 한국교직원공제회, 삼성화재, 우리은행, KB생명보험, 농협은행 등 예금 1억 5390만원 그리고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채무 2억 1680만원 등을 신고했다.

배우자의 경우, 경기도 양평군 소재 전 1415만원, 양평군 건물 1억 2822만원, 자동차 2014년식 쏘렌토 3205만원, KB국민은행과 한국교직원공제회, 농협은행 등 예금 7239만원 그리고 한국교직원공제회와 농협은행 채무 8557만원 등을 신고했다.

장남의 재산신고는 독립생계 유지 이유로 고지 거부 사유서를 제출했다.

박 후보자는 공군중위 전역(1983년 8월~1986년 7월)으로 군복무를 마쳤으며, 범죄경력 사항은 전무했다.

청와대는 인사청문 요청사유를 통해 "박능후 후보자는 사회보장정책 전문가로서 오랜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보건복지 업무 전반에 대한 축적된 식견과 실천방안, 정책 조정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어 "사람중심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아동수당 도입 및 공적연금 확충 등 인구변화 대응,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제도 개선 및 의료보장성 강화 등 사회적 격차 해소, 의료 공공성 강화 및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4차 산업혁명 대비한 보건의료 연구개발 과감한 투자 등 새 정부 보건복지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오는 18일 박능후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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