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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부는 인공지능 바람…전남대 연구회 창립

발행날짜: 2017-03-27 12:06:57

길 이어 부산대·건양대·동산병원까지…자체 개발 의지도 엿보여

바야흐로 인공지능 시대가 열렸다.

앞서 길병원이 암 환자 치료에 왓슨을 도입한 데 이어 부산대병원, 건양대병원 그리고 최근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까지 잇따라 왓슨 도입을 추진 중이다.

심지어 전남대병원은 연구회를 통해 직접 한국형 왓슨 개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27일 계명대 동산병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오는 4월중으로 암환자 진료에 IBM왓슨을 도입한다고 밝혔으며 건양대병원은 오는 29일 왓슨 도입을 기념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건양대병원은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 의료의 미래와 개선해야할 제도적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전남대병원은 왓슨 도입보다는 자체 개발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전남대의과대학은 전남대병원 의료진을 주축으로 전남대학교 교수를 포함해 인공지능의학연구회를 창립,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공지능의학연구회는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 발맞춰 의학분야의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을 통해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것. 자체적인 기술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연구회는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분기별로 학술집담회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회원은 전남대학교 전임교원, 전남대병원 전문의로 제한하고 준회원은 소속, 신분을 불문하고 연구회 취지에 동참하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초대회장은 맡은 전남대병원 송호천 교수(핵의학과)는 "전남대병원이 보유한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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