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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동형 디지털 X-ray 선택기준을 제시하다

정희석
발행날짜: 2017-03-13 01:20:05

콤팩트한 디자인 ‘GM85’ 좁은 공간서 이동성 극대화

삼성전자(Hall C C200·210)는 KIMES 2017에서 앞선 디자인·디스플레이 역량을 접목해 X-ray 장비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용 편의성을 고루 갖춘 이동형 디지털 X-ray ‘GM85’를 선보인다.

GM85는 작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빠른 충전과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장착으로 뛰어난 사용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진단을 지원하는 다양한 영상처리 기능까지 더해져 높은 영상 품질을 갖췄다.

콤팩트한 디자인…좁은 공간서 이동성 극대화

최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7’(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7)에서 제품 디자인 부분을 수상한 GM85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획기적으로 극대화했다.

무게 349kg·555mm의 슬림한 폭은 엘리베이터 이용 시 더 많은 탑승 인원을 수용하고 좁은 공간에서 자유로운 이동을 돕는다.

삼성전자 이동형 디지털 X-ray 'GM85'
특히 접이식 컬럼은 운행 시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며 ‘Soft Driving’(소프트 드라이빙) 구동 알고리즘과 전면 충돌 방지 센서를 탑재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편의 기능 또한 대폭 강화해 제한된 환경에서 X-ray 장비를 수시로 움직여야 하는 방사선사들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충전은 짧게 사용은 길게”…업무 효율성 향상

GM85는 빠른 충전과 더불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장착으로 업무 효율을 크게 높였다.

급속 충전기능 사용 시 배터리 완충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되며 완충 시 하루 종일 작동이 가능하다.

또 튜브·디텍터 간 기울어진 각도를 알려주는 ‘S-Align’(에스얼라인)을 통해 사용자는 정확한 촬영 위치를 쉽고 빠르게 포지셔닝 할 수 있다.

더불어 번거로운 핸들 조작 없이 버튼 클릭만으로도 본체 위치를 다양하게 미세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고 신속한 검사를 돕는다.

특히 ‘Auto Filter’(오토필터) 기능은 매 검사마다 별도 필터 조정 없이 프로토콜에 따른 자동 세팅을 제공해 검사 시간을 줄여주고 적절한 선량 관리도 가능케 해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화질 영상 구현…정확한 진단 지원

소형 모바일 장비임에도 삼성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영상을 제공해 다방면에 차별화된 성능을 고루 갖춘 X-ray로 각광받고 있는 GM85.

GM85는 기존 천정형 X-ray ‘GC85A’에 적용한 ‘S-Vue’(에스뷰) 영상처리 엔진을 동일하게 적용해 고화질 진단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 ‘SimGrid’(심그리드)는 선명한 영상을 위해 보조로 사용하는 포터블 그리드 없이도 후처리 기술로 그리드를 사용한 것과 같은 영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Tube & Line Enhancement’(튜브 앤드 라인 인핸스먼트)는 치료를 위해 체내 삽입된 튜브 및 카테터를 부각시켜 조명이 강한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서의 식별을 용이하게 한다.

지난해 11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동 등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 GM85는 KIMES 전시장 삼성전자 부스(Hall C C200·210)에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GM85의 부드러운 주행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송인숙 상무는 “GM85는 기존 제품의 고성능 기능에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한층 더 완성도를 갖춰 출시와 동시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삼성의 앞선 디자인·디스플레이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1등 DNA로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삼성 의료기기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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