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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증증환자 최적 치료"

이창진
발행날짜: 2016-06-13 11:53:41

13일 개소식…방문규 차관 "경기지역 외상센터 역할 중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3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가 13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과 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중증외상환자가 도착 즉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 지정 시설이다.

앞서 복지부는 2017년까지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를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권역외상센터에 선정된 아주대병원은 외상전용 수술실과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입원실 등을 갗춘 외상센터를 신축했다.

외상센터는 13일부터 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와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간호사 등이 소속되어 진료를 시작한다.

방문규 차관은 개소식에 참석해 "경기지역은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만큼 중증외상환자를 살리기 위한 권역외상센터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의료진 간 협진문화 조성과 119 구급대 등 관련 기관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가 선정되지 않은 2개 권역(경남, 제주)에 대해 올 하반기 공모를 진행해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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