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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아프리카 3개국 856만 달러 경제효과 달성

이창진
발행날짜: 2016-06-03 11:49:30

제약 등 계약 체결 평가…정 장관 "교역확대 지원"

제약과 의료기기를 비롯한 보건의료 분야에서 아프리카 3개국과 100억원 상당의 경제효과를 달성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3일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등 3개국에서 보건의료 분야에서 총 10건의 계약 및 MOU 체결로 856만 달러(한화 약 1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 우리나라 12개 기업과 아프리카 151개 기업(에티오피아 60개, 우간다 35개, 케냐 56개)이 참여한 일대 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계약 3건(93만 달러)와 MOU 7건(763만 달러)을 체결했다.

세부적으로, 의료기기 분야에서 바위코퍼레이션과 에티오피아 Agmas사와 말라리아 및 HIV 진단시약 키드 수출 MOU 체결(337만 달러) 그리고 누가베스트와 케냐 누가베스트와 온열치료기 공급계약(50만 달러)을 체결했다.

또한 명세 CMK와 케냐 SOS Servicos사와 병원용 급식 트레이 샘플공급 계약 체결(18만 달러)와 네오탑과 폐주사기 처리기기 관련 에티오피아 나레르사 사, 우간다 MAISHA 사, 케냐 SOS Servicos 사와 각각 208만 달러, 18만 달러, 180만 달러 수출 MOU에 서명했다.

화장품의 경우,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등과 천연 테라피 화장품 공급계약 체결과 천연물 유래제품 수출 계약 등을 체결했다.

정진엽 장관이 우간다 보건부와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 모습.
이밖에도 신풍제약과 케냐 보건부 의약품 관리위원회 말라리아 진단시약 인허가 등록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에티오피아 의약산업진흥원 간 공동 세미나 개최, 코리아메디컬홀딩스와 에티오피아 투자청 간 제약공장 플랜트 설립 포괄적 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보였다.

정진엽 장관은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보건의료산업 분야에 협력을 강화하고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병원건설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 실질적 경제교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양국 정부 간 채널을 통해 신규 협력분야 발굴은 물론 에티오피아 등 외국 교육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정보제공, 전문 컨설팅 등 교역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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