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노안의 주범 이마주름…리프팅 등 치료법은?

메디칼타임즈
발행날짜: 2016-05-25 09:34:24

"안티에이징 성형만큼 생활 속 꾸준한 관리가 중요"

은퇴 후에도 외모와 건강관리에 관심을 쏟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장년층인 액티브시니어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젊고 건강한 노년을 누리고자 하는 욕구가 확산됨에 따라 안티에이징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게 된 것.

실제 많은 액티브시니어들은 화장품, 피부과 등 미용 관련 서비스의 주요 고객층으로 급부상했다.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을 구입하는 한편 상안검수술, 리프팅, 자가진피재생술 등 안티에이징 성형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25세를 지나면 피부탄력을 좌우하는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감소해 본격적인 피부노화가 진행된다.

때문에 30대 중반을 기점으로 상안면부(이마+상안검)의 피부와 근육에 탄력이 떨어져 눈썹 아래 위치한 이마와 콧잔등, 눈초리 부위에 잔주름이 드러나고, 눈꺼풀이 처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늘어난 이마 피부가 뭉치거나 처진 눈썹을 들어올리기 위해 이마근육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주름이 깊어지기도 한다. 눈썹이 밑으로 처질수록 눈썹과 눈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는데, 이는 다소 어둡고 답답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마주름은 인상을 어두워 보이게 하고 본래 나이보다 들어 보이게 만들어 노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특히 주름의 골이 깊어지면 메이크업으로도 커버가 어려워져 사회생활에서 자신감 결여로 이어지기 쉽다.

선천적으로 또는 노화로 인해 눈꺼풀이 처진 경우 일반적으로 쌍꺼풀이나 상안검수술 등을 받게 된다.

하지만 수술 후에도 눈꺼풀 처짐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등 수술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은 이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마리프팅'을 꼽는다.

이마리프팅은 최소 절개와 정밀내시경을 통해 이마 및 눈썹, 관자부위에 접근하는 ‘내시경적 눈썹 리프팅’의 방법이 있다. 육안적 접근과 내시경 접근법을 이용해 눈가주변의 인대를 정리하고 근육층을 약화시킨 뒤, 위로 당겨주는 이중평면 눈가 리프팅을 적용한다.

이마의 처짐 및 미간주름과 콧잔등 주름, 눈가주름을 만드는 상안면부 근육들을 조절하는 술기를 병행해 수술 후 결과가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유지된다.

또한 '두피절개 리프팅'은 헤어라인을 따라 가장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이마를 디자인할 수 있다. 절개선을 이용해 늘어져버린 이마의 피부를 걷어내고 추가로 눈썹 바깥쪽에 정밀 내시경을 이용한 눈초리 근육의 이중 평면 리프팅법을 적용해 더욱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준다.

의료진은 리프팅 치료시 자신의 피부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아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드림성형외과 유원재 원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삶의 질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 때 기억해야 될 것은 실제 나이보다 젊고 아름다운 외모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안티에이징 성형만큼이나 생활 속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라며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 및 과일, 충분한 물을 섭취하거나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등의 노력이 뒷받침될 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