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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윤석준 기획이사 사의표명 예정…교수로 복귀

발행날짜: 2016-04-21 05:00:22

하반기 고대의대로 복귀…전주 및 의정부지원 신설 성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윤석준 기획상임이사가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파견 상태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로 복귀하기 위함이다.

심평원 윤석준 기획이사는 21일 메디칼타임즈와 만나 하반기 파견 상태인 교수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심평원의 기획상임이사는 보건복지부 인사로 채워졌던 것이 사실상 관례처럼 여겨져 왔던 자리.

하지만 '관피아' 문제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데다 '내부인사가 아니면서도 심평원의 주요 요직을 거쳐 내부 사정에 밝아야 한다'는 손명세 원장의 인사방침에 따라 심사평가연구소장으로서 윤 이사가 의사로서는 최초로 심평원 기획이사에 임명된 바 있다.

특히 기획이사로서 임명 된 후 1년 6개월 동안 윤 이사는 본원의 원주 혁신도시 이전과 전주 및 의정부 지원 신설 등 많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

당초 포부로 밝혔던 의료계와 정부, 또는 외부 여러 각계의 이해관계 속에서 심평원 완충지대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을 제대로 이행한 셈이다.

하지만 고대의대 교수로서 30개월이라는 파견기간이 만료함에 따라 오는 11월 초까지인 기획이사 임기를 모두 마치지 못하게 됐다.

윤 이사는 "오는 11월에 기획이사 임기가 끝나지만 교수 파견 기간이 만료돼 하반기에는 교수로 복귀해 강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심평원에서 심사평가연구소장과 기획상임이사로서 30개월 가까이 생활했다"며 "업무상으로는 해보지 못했던 일들이 많았는데 큰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한편, 심평원은 현재 개발상임이사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로, 적임자를 찾지 못해 공모를 다시 진행하고 있다.

개발상임이사직을 수행하던 이성원 이사의 경우 지난 개발상임이사들과 달리 2년 임기를 마친 후 사의를 이미 표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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