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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3년 연속 '1등급'

이창진
발행날짜: 2016-03-17 16:35:24

종합점수 99점으로 평균점수 비해 월등 "지방 환자 서비스 만전"

울산대병원이 3년 연속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4년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해 유방암 진료의 높은 수준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평원은 3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를 185개 기관에서 2014년 1월~12월까지 유방암(1기~3기)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분야는 ▲유방암 가족력 확인 여부 ▲암 관련 정보기록 여부 ▲수술 후 적기 보조요법 시행여부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여부 ▲방사선치료 시행여부 및 시작시기 등이다.

울산대병원은 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종합점수 99.08점으로 전체기관 종합점수 평균 96.56점, 종합병원 평균 96.21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고병균 유방센터장은 "한국 여성암의 1위를 차지하는 유방암은 40~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 20∼30대에서도 크게 늘고 있어 젊은 층 여성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며 "유방암 치료 적정성평가 3년 연속 1등급을 받은 만큼 지역 유방암 환자들에게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 유방센터는 유방암을 포함 유방질환의 진단에서 치료까지 가능한 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당일 진료부터 검진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와 통합진료시스템을 통해 환자 중심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연간 약 350건 수술을 시행 중이며 매월 10월 핑크리본 캠페인을 개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유방암 조기검진과 치료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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