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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때 옥고까지 치른 최덕종 전 회장 울산의사대상

발행날짜: 2015-11-23 18:57:17

울산시의사회, 시상식 진행…"20년간 해온 투쟁은 현재진행형"

울산시의사회를 대표하는 얼굴로 최덕종 전 울산시의사회장(삼산요양병원)이 선정됐다.

울산시의사회는 지난 21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추계의학연수교육에서 최덕종 전 회장이 울산의사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의사대상은 지난 17년 동안 봉사상과 학술상으로 나뉘어서 수여됐지만, 올해부터 봉사상과 학술상을 통합했다. 그 첫번째 수상자가 최 전 회장인 것.

최 전 회장은 "지난 20년간 끊임없이 염원해왔던 소신진료, 적정수가체계 확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그 투쟁은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안병규 울산의사대상 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최 전 회장은 의사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사회적 활동을 활발하게 해 왔다"며 "특히 의약분업 투쟁 시 중앙의쟁투 위원장 권한대행 등을 맡아 의권투쟁을 하다 옥고를 치루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변태섭 울산시의사회장은 원격의료 저지를 위해 의료계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변 회장은 "의사출신 장관이 나왔지만 원격의료와 관련해서는 기대보다 우려가 더 큰 상황이 됐다"며 "대한의사협회도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비상대책위원회를 1인 대표 체제로 슬림화 해 강력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원격의료 통과 저지를 위해 강력대응할 것"이라며 "투쟁은 회원 뜻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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