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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나빠지는 병원 경영의 해법은?

이지선
발행날짜: 2014-07-24 08:59:54

아라컨설팅 윤성민 대표

경기가 좋지 않은 지금 어떤 경영을 해나가야 하는가?

최근 6월 들어 전반적으로 병원 수익 감소가 있는 것 같다. 대형 종합병원들도 6월 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니 전반적으로 병원들 수익이 감소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그만큼 환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신용카드가 생긴 이래 처음 감소를 했다고 하니 소비에 대한 경기 변화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이러한 환자 감소가 언제까지 계속 되며 어떤 전략을 가지고 가야 하는가?

최근 농촌에 있는 병원들을 방문하면 농번기라 더욱 환자 감소 폭이 크다. 마냥 빨리 추수가 끝나고 겨울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비급여 중심 병원들도 세월호 여파로 전체적 소비가 줄면서 감소 폭이 크다. 소비가 줄면서마케팅과 브랜드 소비가 강화되면서 부익부빈익빈이 분명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방학 성수기를 맞이해야 하는 병원들은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는 시점이다. 그런데 작년과 같은 방학 성수를 맞이할 수 있을지 불안이 더욱 커진다.
감기나 일반 소아환자를 치료하는 급여과 의원들도 최근 가장 심각한 수익이 감소한 시점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수익이 감소된 시점에 최근 의사들을 만나면 더욱 어려움에 대한 호소가 많다.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 아쉽게 잘 못 결정을 내리는 경우를 보곤 한다.

어려운 시기에 다음과 같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우선, 매년 6월에 오는 어려움은 현금흐름 주기를 관리해야 하는데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막연한 긍정도 문제이고 앞으로 오는 트랜드에 대한 예측도 잘 못 하고 있다.

앞으로 메디컬 경기가 좋아 질 거라는 생각은 대부분이 하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비성수기에 현금 흐름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성수기가 온다고 해도 예전과 같지 않을 경우가 있기에 더욱 준비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현금흐름이 어려운 시점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에 고객이 적을 것을 대비해 병원 이벤트나 각종 행사 등 을 미리 진행하여 현금 흐름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이 시기에 수익을 내기 위한 전략을 집중하는 것이다.

아무리 대비를 한다고 해도 수익 증가가 어렵다면 비용 감소를 위한 실행을 해야 한다. 가급적 비용을 이 시기에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매출을 올리는 것만큼 비용을 감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금 흐름이 좋아질 시기를 대비하는 것이다. 직원들 월차를 당겨서 진행하거나 교육을 통해 사람이 많이 왔을 경우는 대비하거나 매뉴얼이나 시스템 변화나 피드백을 해 나가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이 없으면 더 나은 결과가 없다. 그리고 사소하게 무시했던 현금흐름이 성수기에 기대하지 않았던 리스크가 생기면 해결하기 어려운 큰 위험이 된다.

이럴 경우 잘못된 투자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 시장에 대한 잘 못된 분석으로 과도한 투자를 진행하는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매우 주의해야 할 결정이다. 사람이 현금 흐름이 적어지면 불안해 지고 불안해 지면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돈의 흐름은 사이클이 있다. 고객 흐름도 사이클이 있다. 그 사이클을 차분하게 분석해보고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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