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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쪽방촌과 노숙인 무료진료 실시

이창진
발행날짜: 2014-06-20 14:56:03

25일 서울역 이동진료실 운영 "참 공공의료 실현 리딩"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오는 25일 서울역 광장 다시서기 상담센터 앞에 이동진료실을 운영하여 쪽방촌 거주자와 노숙인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동진료실에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5개 진료과와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전문 의료인력 50여명으로 구성돼 진료와 검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시설은 초음파검사, 심전도검사, X-Ray,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필수적인 검사 항목을 즉시 실시해 신속한 진료로 이뤄진다.

서울시내의 의료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나눔진료봉사단은 2009년 1월 서울역 광장의 첫 진료를 시작으로 올해 5월말까지 총 293회의 이동진료로 5만 5000여 명에게 진료와 검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나눔진료봉사단은 서울시 9개 시산하 병원(서울의료원ㆍ동부병원ㆍ북부병원ㆍ보라매병원ㆍ장애인치과병원ㆍ어린이병원ㆍ은평병원ㆍ서북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의료원은 또한 쪽방촌 거주자와 노숙인 등을 위해 속옷, 빵, 우유 등 촉진물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민기 의료원장은 "민간병원에서 다루기 힘든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가 공공병원 역할을 앞으로도 성실히 수행하겠다"면서 "경제성의 논리로는 지켜나갈 수 없는 참된 공공의료를 실현하는 리딩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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