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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류마티스관절염 국제심포지엄 개최

발행날짜: 2013-10-16 10:00:58

배상철 센터장 "임상연구, 치료 현황 정보 교환의 장"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RCRA)가 오는 18일 'Rheumatoid arthritis: The Big picture'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스관절염의 임상연구 및 현재 치료 현황 정보를 교환하고, 안전하고 적절한 치료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학술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배상철 센터장은 “올해 개최되는 제5회 CRCRA 국제 심포지엄은 지금까지의 임상연구 경험들이 축적돼 다양한 방면으로 실제 임상에서 의사와 환자들이 고민하게 되는 문제들을 제시하고, 국외연구자들과 경험을 공유해 안전한 최적의 환자 치료에 대한 향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은 코호트 연구를 이용한 임상연구 결과들을 소개해 정보를 교류하고,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안전하고 최적의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배상철 교수(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가 '한국의 대표적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코호트인 KORONA를 이용한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야마나카 교수(일본 동경여의대)가 '일본의 IORRA 코호트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이는 각각의 대표적인 코호트 결과들을 비교해 봄으로써 각국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현황을 비교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학술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안전하고 적절한 치료'를 주제로 한국의 코호트 연구결과를 통해 현재 국내의 생물학적 제제 사용 현황과 연구 결과 및 계획에 대해 성윤경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가, '생물학적 제제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일본의 연구와 노력'에 대해 하리가이 교수(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가, '현재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생물학적 제제들'을 타케우찌 교수(일본 게이오대학)가 발표한다.

이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중요한 동반질환인 골다공증이 동반돼 있는 경우의 치료'에 대해 송영욱 교수(서울대학교), '고가의 생물학적 제제를 포함한 약물 치료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미치는 경제적인 부담'에 대해 이의경 교수(성균관대학교),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최적의 치료'에 대해 이수곤 교수(연세대학교)가, '한국에서 진행중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진료지침'에 대해 박성환 교수(가톨릭의대)가 발표한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CRCRA)는 복지부에서 한국인의 10대 질환군 중 하나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체계적인 임상연구 기틀 확립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11월부터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코호트(KORONA)를 구축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질병 특성과 약물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매년 추적 관찰을 통해 환자들의 경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코호트 자료를 이용한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연구뿐 아니라 임상시험, 약물치료 경제성 평가와 표준진료 지침 개발 등의 주요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5회 국제 심포지엄은 2009년 열린 '제1회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복지부지정 CRCRA(주관기관: 한양대류마티스병원)에서 주최하며, 근거창출임상연구사업단 후원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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