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외신|잘난척하는 사람 뇌 구조 최초 과학적 해명

메디칼트리뷴
발행날짜: 2013-02-27 16:21:30
"자신이 평균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뇌 구조가 과학적으로 처음 해명됐다고 일본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가 PNAS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정직', '온화', '신경질' 등의 언어에 대해 20~30대 남성 24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은 평균보다 2% 정도 뛰어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들의 뇌 활동을 fMRI와 PET로 조사한 결과, 뇌의 심부(深部)에 있는 선조체 부위에서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분비량이 많으면 선조체와 인지를 담당하는 전두엽의 '전부대상회'라는 부위별 연결이 약했다.

그리고 이 연결 강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자신을 "뛰어나다"고 착각하는 정도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평균보다 낫다"라는 믿음은 심리학에서는 '우월의 착각(illusion of superiority)'이라고 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은 원래 자신이 우수하다는 의식을 갖고 있지만 전두엽에서 지나치게 억제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성과가 우울증 치료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