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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자주 볼수록 당뇨병 조절 잘 된다"

김용범 원장
발행날짜: 2011-10-04 06:40:51

Fritha Morrison, 2만 6496명 환자 조사 결과 발표

2주 간격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당화혈색소, 혈압, 콜레스테롤 조절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A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미국 보스톤 Brigham and Women's Hospital 의 Fritha Morrison은 2만 6496명의 당뇨병 환자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당뇨병을 가진 환자들은 의사와의 만남이 잦을수록 당화혈색소, 혈압 및 저밀도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기간이 짧아진다고 보고했다.

1~2주 간격으로 의사를 만나는 환자들과 3~6개월 간격으로 만나는 환자들을 비교해 본 결과 당화혈색소를 7이하로 조절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인슐린을 맞지 않는 환자에서는 4.4개월과 24.9개월이고, 인슐린을 맞는 환자에서는 각각 10.1개월과 52.8개월이었다.

특히 혈압을 130/85 mmHg 이하로 낮추는데 걸리는 기간은 각각 1.3개월과 13.9개월, 저밀도콜레스테롤을 100 mg/dl로 낮추는 데는 각각 5.1개월과 32.8개월이었다.

다변량분석에 따르면 의사를 만나는 시기를 2배로 늦추면 당화혈색소를 조절하는 시간은 인슐린을 맞지 않는 경우와 인슐린을 맞는 환자의 경우 각각 35%, 17% 증가하고, 혈압조절 및 저밀도콜레스테롤 조절에는 각각 87%, 27% 증가했다.

이러한 조절까지의 경과시간은 매 2주마다 1회 의사를 만나는 경우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저자들은 일차의료기관 의사가 매 2주마다 환자를 만나는 것이 당화혈색소, 혈압, 및 저밀도콜레스테롤의 조절에 가장 빠른 경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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